안녕하세요,
25개월 아들램 키우고 있는데요..
한 한달정도 되었을까요??
최근들어 언제부턴가부터 계속 자주눈을 깜빡깜빡 거려요.
집에서만 그런가해서 혹시나 어린이집에서는 어떤지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원에서도 그렇다고..저한테 먼저 말해본다는걸 깜빡하고 계셨다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안과를 갔더니,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경우 그럴 수 있다는데..그건 아닌것 같다하시고..
시력이나빠도 그럴 수있다는데..잠깐 봤더니 그리 시력이 나쁜편도 아닌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러시면서,
1년 뒤..아이가 숫자를 제대로 알때 시력검사를 하러 오라고...
지금도 한번씩 눈에 띄게 눈을 깜빡깜빡거리는데요..
그냥 지켜만봐도 되는걸까요???
혹시 같은 경험 해보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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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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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감사합니다.
푸르미님 댓글보고 검색해봤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무서워요..ㅠㅠ -
란새
틱일 가능성이 커보여요... 눈썹이 찌르면 깜빡거리는것도 자주 깜빡거리지만 우선 아이가 눈을 자주비벼요. 시력이 나쁜경우엔 사물에 촛점을 맞추기위해 눈을 가늘게 뜨거나 인상을 쓰면서 보는 모습이 함께 눈에 띄구요.심리불안과, 스트레스 원인을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을것같구요. 깜빡대지말라고 야단치면 애가 더긴장하니 심리적원인만 제거해주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그게 애 의지로 멈출수 있는게 절대아니라 애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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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답글 감사합니다..
둘째 출산전에 적응시켜놓는게 좋을 것 같아서 어린이집 보낸지 두달되었는데, 그 이후로 그래요..
우는 아이 억지로 보낸적도 많은데..괜히 너무 미안하네요..ㅠㅠ
2주 후면 동생도 맞이하게 되는데..아..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흰두루
동생이 태어나는군요.....우리 셋째가 27개월이예요.올해 둘째가 초등입학이라 어린이집에 오전만 보내볼까 고민도 했는데 너무 어려서 안보내기로 했답니다. ...미야님 경우는 너무 안타깝네요....이러지도 저러지도...큰애가 아직 엄마랑 떨어지기 싫은모양이네요. 큰애 학교에 눈깜빡이는 남자애를 봤는데요. 큰애1학년때 틱이 이미 오래 된 아이였어요...이제 4학년올라가는데...그나마 좀 좋아졌더라구요...어린이집 보낸 이후로 그러는거면 그게 원인인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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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않으시기땜에 선생들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도 잘 모르세요^^;;;;; 원장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관심 많으신곳은요. 왕반지나 긴손톱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히기 쉬워서 찾아볼수도 없고 편한복장으로 항상 원에 계세요. 이반저반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으시구요 선생님께서 힘드실땐 원장님께서 함께 해주시기때문에 아이들개개인에 대해 잘 아시더라구요. 원장선생님께서 마인드가 좋으신분이면 선생님은 안보셔도 될 정도랍니다.
그리고 상담가실땐 중식시간 맞춰서 가시구요. -
헛매질
아~~ 정말 감사합니다..^^
큰애가 간단한 수술할게 있어서 일욜에 입원했다가..좀 전에 퇴원해서 글 봤네요.
어린이집은 저희 아파트 라인에 있는 가정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요.
원장님이 직접 음식하시구요..^^
저랑 저희신랑 생각으로는 동생 생기기 전에 어린이집에서 친구도 사귀고 재밌게 적응하는게 좋을 것 같아 일찍 보내놓은건데..잘한건지 잘못한건지..ㅠ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
던컨
아동발달센터나, 아동심리치료센터에 가셔서 상담받아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전문적인분들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아기를 위해서,엄마를 위해서도 좋을것같아요..힘내세요! -
이거이름임
네,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혹시 틱 같은건 아닌지 ㅡ 아기개월수가 어려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틱도 그럴수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