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서울로 이사온지 일주일째..5살아들 내내 어린이집 다니다가 서울로 이사오면서 집에서 같이지내내요..유치원등록은 해놨는데 내년3월이라~ 돌다되가는둘째랑 같이 보내려니 이것도안되고 저것도 안되고..큰애가 남들앞에서 좀 내성적인편이예요..새친구들과 친해지는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편이구..문센 다니는데도..애가 별로 하기싫어하네요..내성적이지만 집에만 있으니 심심해하구..둘째만제가 봐주니 맨날 둘째 괴롭히구 저한테 혼나구.. 또 첫째 공부좀 하려면 둘째와서 휘젓고.. 책도못읽어주게 하구..에휴~몇일전에 브레인스쿨도 체험수업가봤는데..싫다고..선생님과 1:1로하면 좀 나을거같다하고..(그런데이건회비가 넘 비싸네요..)오르다로얄세트도 체험수업해봤는데..역시나 재미없대요..(이건 체험수업하러 오신 지국장이였는데..제가봐도 너무 수업못하더라구요..젤 하기싫다네요..)튼튼영어도 체험수업했는데..이건괜찮다는데..제가 별로.. 그냥 책내용 한번 읽어주는걸로 20분 채워서 나머지는 정말엄마 몫~어린이집에서 주는 영어교재도 집에서 못틀어주는데..괜히돈아까울거같아서 고민이구요..이래저래 계속 고민만하다 일주일 지나갔네요.. 새아파트라 1층에 어린이집이 많던데..요새는 반일반이나 시간제는 없다네요.. 둘째 잠시맡기고 큰애 수업하러 다닐랬는데..이것도 안되고.. 1. 첫째를 아파트 어린이집에 2월까지보낸다.. 회비가 30만원이더라구요..15명정원에 현재 10명있구..기존수업에 특강(영어,체육,하바 포함)2. 둘째를 아파트 어린이집에 보낸다..(새아파트라 깨끗하고..베이비시터했던분이 하시는데있던데 괜찮은거 같기도해요..현재 돌된아기가 한명밖에 없구요. 어릴수도 비싸다더니..종일하던 반일하던 39만원이라네요..)첫째는 내가 놀아주고..한글 수학..책읽기 여유롭게 한다..3. 첫째 어린이집보낼돈으로 그냥 브레인스쿨이랑 자석가베(오르다 있음)등 수업몇개 시킨다~어느게 나을까요?아님 좋은 방법이나 혹시 괜찮은 수업있음 추천좀 해주세요..수학이나 영어나..학습지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