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 권을 한 번씩은 다 읽었네요.
물론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책은 반복해서 여러 번 보았구요.
잘 안 뽑아온 책은 제가 읽지 않은 책도 읽을까? 해서 다 본거죠.
사람 마음이 이리 간사할까요.
그제 까지만 해도 제 기준에 토들이 마피어린이에 비해 재미없다 생각되었는데
처음에 보았던 것 외엔 최근 것들은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처음엔 엄마들의 입소문에 제가 너무 기대해서 그랬었나봐요. ㅎㅎ
토들에는 에릭 칼 작품도 몇 권 있고,어제 오늘 본 작품들은 아주 재미있더군요.
작은 사이즈의 책들은 우리 둘째 보이면 될 것 같구요. 연령 활용면에서 아주 유익하네요.
그러길래 끝까지 보고 후기를 썼었야 되는데...
역시 여러 오키님들이 최우선으로 꼽는 데는 이유가 있네요.
마피어린이도 우리 작가 작품들은 기발하지는 않지만 우리 정서에 맞아 좋았고
외국 작가들의 작품은 기발했어요. 오늘 끝으로 읽은 토들도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많았네요.
이러다가 선배오키님들이 괜찮다는 프테1도 들이게 되는 것 아닌가 몰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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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14: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