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이고염..여름에 기저귀 땔려고 열심히 했는데
저번에 2달전에 응가를 가리더라구염..그러던중...제가 바쁜일이 있어서
그냥 기저귀에 응가해...그랬더니 그 뒤로 쭉~기저귀에 응가합니다
이럴땐 엄마말 엄청 잘 듣는것처럼..ㅠ.ㅠ
그리고 응가했다고 이야기 하더니..요 몇일 응가하고 말도 안하네여..대략난감
자고 일어나면 쉬하자고 하면 하는데 중간에 시간 맞춰서 쉬하자고 하면
안하고 변기에서 내려놓으면 꼭 쉬를 해여
자기 변기든 어른들이 쓰는 변기든 거기에 쉬나 응가를 하는것도 알고
응가 변기에 하면 이모들이 박수쳐준것도 알면서
응가 변기에 해야지...응가하고 나서 알려주면....이모 아가 하면서 혼자 박수를 쳐요~
나름 울 솔이가 표현하는 방식이거든염..그뜻은 이모랑 아가가 자기가 변기에 응가했을때 박수쳐줬다는말..
아~올 여름에 기저귀 안녕해야하는데 걱정이네여...선배맘님 도와주삼~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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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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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율
유림인 변기에 앉기조차 거부해요. 어떡하죠? 20개월이라 또 여아라서 여름에 가르쳐야 하는데 응아,쉬를 아직 모르는건지.. 따뜻해서 좋은지.. 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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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빛
근데 벗겨놓음 아무곳에서 싸는데 그걸 어찌 감당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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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제말이 그말입니다...울 솔이도 집에 있을땐 벗겨두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감당이 안되더라구염...그래서 기저귀 채운채 떼볼까 해서...했는데 집안일하고 밥하다보면 기회를 놓치고 기저귀에 싸놓았더군염..ㅠ.ㅠ 아~남자애들은 고추(?)가 커져서..이런표현써도 되나?ㅋㅋ 보인다는데 시기가..여자애들은 안보여서리~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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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글구 벗겨놓았을때 책에 쌀까봐 대략 난감해여...책을 잘보는편이거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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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
저도 쉬야했다고 표현할 때, 입덧땜에 신경을 못써서 그 시기를 놓쳐버렸어요. 그래서 21개월되면서 다시 시도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직도 연습중이구요... 처음에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해서 좀더 있다 시키자 싶었는데, 둘째 태어나면 더 힘들 것 같아서 맘 독하게 먹고 맹연습중이예요. 저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더 안정이 된 후에 시작하셔도 될 듯싶어요.이제 슬슬 말 알아듣는데.. 조금 더 지나면 확실하게 의사소통되어서 기저귀 빨리 떼더라구요.
이번 -
찬솔큰
유림인 목욕시키고 뉘여서 로션바를때 쌀때도 종종 있어요. 참.. 난감하죠. 이걸 다시 씻겨야 하나.. 그냥 타월로 닦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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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지민이는 아직 별반응이 없어서 그러려니해요
때되면 가리겠지요
응가했어요 쉬했어요 정도의 반응만 확실하게 보여주면 좋겠네요
그저..낌새만 보일뿐..흠.. -
히메
저도 그냥 기다리는 중이에요.
할때되면 한다니...
사실.. 그냥 기저귀가 아직은 더 편할지도.. ^^;;;; -
유라
아주 가끔씩 성공합니당...응가만...쉬야는 마구마구 해대니깐 그냥 기저귀에 맡기고여...ㅎ
너무 스트레스주면 안된다고 하는말만 믿고..그냥 느긋하게 생각해여...21개월이구여..^^
아직 이른것 같아요~ 전 우재군 이제 22개월들어서는데, 일단은 집에 있을때만 벗겨 놓고 있어요~ 글구 계속 말만 해주고있는데.. 지난번엔 글쎄 오줌 싸놓고 지오줌 밟고 지나가다 넘어져서 큰일날뻔 했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