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가볍게 아침마실 다녀 오는데 오는도중 말티즈 한마리가 저한테 돌진하더라고요 그래서 멈췄더니 이것이 저를 물려고 달려들더라고요 설마 물겟어 하는데 진짜 물기세 ㄷㄷ 그때 주인이 와서 잡을려고하니 다시 도망갔다가 다시와서 제 운동화를 물더군요 헐 다행이 끈만 풀리고 말았는데 난감하더군요 유기견이면 그냥 발로 차버렸을텐데 주인이 옆에 있어 그러지도 못하고 ㅋㅋ 결국 다시 잡혀서 목줄 당함 ㅎㅎ 개가 달려들면 어떻게 해야 안정을 취할까요 난감해서 그냥 가만히만 있었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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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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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핑크
저랑 반대방향에서 뛰어와서 부딪힐꺼 같아서 멈취줬더니 이것이 은혜를 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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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그건 생각못했네요 배고팠을라나 그런데 먹을꺼 주면 견주분이 싫어할수도 있지 않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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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글
그런개는 사람한테 물려봐야 정신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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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레드
주인이 데꼬가는 수밖에없죠.. 막을라고하면 진짜물릴수도있고..말티가 지몸생각안하고 대들기를 잘해요ㅜ남일같지않다는ㅜㅜ 차지말아주세요 소형견은 차이면 죽음ㅜㅜ 견주한테 질책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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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핑크
말티는 진짜 좀 성격이 안좋은듯ㅋ 예전에 친구네 말티한티 새키손가락 물렸던 기억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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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리
개못쫒아오게 열심히 페달질하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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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햇님
말티즈가 좀 깝죽대요. 근데 무슨 동물이든 겁먹으면 더 달라듭니다. 무서워하시지 마시고 내가 너보다 서열 높다는걸 보여주세요. 기를 확 꺽어야해요. 거짐 꼬리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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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내
제가만만해 보였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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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말티즈가 은근히 달라들더라구요. 애교는 많은데 가끔 깝죽깝죽 거려요. 사람을 위알로 훑어봄 ㅋㅋㅋㅋ
개마다 다르겠지만 개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걸 본능적으로 아는거 같어요. 말티즈 내가 델고 있었는데 짖는 사람 따로 있더라구요. 짖는 사람 물어보면 백이면 백 개를 무서워하거나 싫어하시거나 ㅋ.
물때도 없을꺼 같이 생겼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