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82
4월 초 80-81
4월 중순 78-79
5.20 현재 76-77
허벅지는 조금 빠진 것 같고.
뱃살은 벨트를 새로 구입할 정도로 많이 빠졌네요.
지금 몸무게가 5월 초부터 변화가 없습니다.
장거리 뛰고오면 의미없는 75 이틀정도 유지...
그동안 쪽쭉 빠졌던 건
워낙 심각한 살들이라 쉽게 걷어낸 것 같긴한데요.
운동방법에 변화가 필요하지 싶어서, 글 남깁니다.
그동안은 밀가루 음식 섭취 안하고.
저녁 8시 이후론 안 먹고. (6시는 힘들더라고요....)
주말. 공휴일마다 장거리 위주로 빡세게 타왔는데.
이젠 평일 퇴근후에 타보려고요.
해가 길어지니 탈만하더라고요.
7시 20쯤 집을 나섭니다.
26` mtb 2.1 깍두기 타이어.
오르막 내리막 섞인 섬진강 자전거길.
집~화개장터 왕복 43km. 한시간25~35분 소요.
평속은 일요일은 무풍이라 28.5 / 화요일은 26.
라이딩 중 기분좋은 당김정도.
다음날 아침 일어나면 피곤하진 않고요.
허벅지 잠깐 뻐근함. 출근하고 일하다보면
오전중에 다 풀리는 정도입니다.
평속 30으로 달릴 자신은 없고요.
코스 두탕 뛰면... 정말 좋은데 주말이 아닌 이상 어렵네요.
다음 날 오후까지 뻐근함이 지속되서
업무에 지장가더라고요. 현장직이라 ㅠㅠ
현실적으로 지금 운동강도가 딱이에요.
근육은 휴식 후, 회복하면서 늘어난다고 들었는데.
이정도의 라이딩에도 휴식이 필요하나요?
그냥 매일 타도 될까요?
근육을 키워서 기초대사량을 좀 늘리고싶어서요.
댓글 10
-
일진오빠
-
한
집에서 하루에 매일 푸셥30개씩 3세트랑 복근30개 3세트 추가 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
핑크빛애교
제가 유일하게 즐기는 근육운동이 푸셥입니다. ㅎㅎ
-
WatchOut
저도 살뺄때 잠시 안빠지는 시간이 있더라구요. 91에서 73까지 뺐는데 80까지는 엄청빠르게 뺐는데 그후엔 안빠지더라구요. 그래서 몸의변화가 없으니 운동하지말까 싶었는데 그냥 건강을 생각해서 꾸준히하자는 생각으로 몸무게 신경 안쓰고 꾸준히했더니 언젠가부터 다시 빠지더라구요. 운동은 무리하지않고 적정수준으로 꾸준히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라와
많이 빼셨네요.
저도 많이 걷어 내야하는데 ㅎㅎ -
여울가녘
근육은 아무래도 부하를 주는 웨이트를 하셔야하는데, 자전거로는 좀.... 기어 높여 부하를 줄수는 있는데, 그러면 무릎건강에 안좋죠. 근육 늘리실려면 웨이트를 병행하셔요. 지금 근육이 뻐근한건 젖산이 쌓여서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
-
아이뻐
웨이트는 정말 저하고 안 맞더라고요.
헬스가 왜이리 따분한지...
그리고 시골이라 제대로 된 헬스장도 없긴해요 -
진이
당일 오전에 풀릴정도의 부하라면.
하루 쉬고. 하루 운동할 정도는 아닐까요?
매일타도 될까요? -
찬늘
네 그정도는 문제 없습니다. 피로가 쌓이지 않으면 매일하시는게 좋죠
-
이하얀
감사합니다!!!
아령만 적당한거 구입하시면 그걸로도 할수 있는 운동이 많습니다. 다리서부터 허리 배 등 어깨 팔 등등... 사실 맨손으로 할수 있는 운동도 꽤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