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체력이 딸리니까 호흡을 맞추기 위해 그런거겠지요??

못따라올수도잇으니 그속도에맞춰가는거같아요.. 저도 예전에 처음탈때 자꾸 뒤쳐져서 선두로 달렷엇습니다

여자분페이스에 맞춰서 달리는중이거나
여자분이 잘타셔서 그럴겁니다

군대 행군과 비슷합니다. 뒷열일수록 대열을 유지하기가 힘들고 체력 소모가 많죠.
거기다 자전거 팩의 특성 상 대열을 유지하기 쉬운 상태에서 리더가 바람막이까지 해주면 라이딩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단체라이딩을 많이 해봤는데 잘타는 사람이 앞에있으면 자연스럽게 후미와 분리되더라구요.

여자분이 여신급으로 잘타셔서 ㅇㅇ?

여자분 페이스에 맞춰줬다고보긴 힘든데요...
선두가 가장 바람저항을 많이받는자리라 주로 수준급으로 타시는분들이 로테이션으로 자리잡으시고 그 뒷그룹이 선두분들 드래프팅하면서 쫓아가는게 팩 유지하기엔 유리하다고봅니다.
고로 최선두에 자릴잡으실정도라면 굉장한 실력자라 생각되네요 아예 샤방벙이면 모르겠지만요~~

..이론적으로 보면.. 바람막이가되는 맨앞자리가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자리이고.. 뒷분들을 끌어주니까 뒤에 서는게 더편한자린데.. 그정도 팀웍을 내는 프로팀이 아니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땐 바람막이 역할보다도, 집단과 분리될까봐 여성분을 앞세워 두는거에요. 뒤에서 일생길까봐.

초보가 단체라이딩 참가하면 선두에서 2~3번째 세우던대....속도와 뒤처지지않게 아닐까요?

음 남자들이 뒤로가서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