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이를 4(?)가지 용법으로 구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단지 해석상에 따른 것입니다. 저도 옛날에는 완료용법을 4가지로 구분, 반복학습했습니다.
완료는 과거부터 시작했고, 현재에 끝나거나 같은 시점에 끝이 난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용법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하게 보면 말하는 시점보다 먼저 행동이 일어났고, 말하는 시점에 끝이 나거나 그 전후로 하여 끝이 난다는 것입니다. 과거는 단순 무믜건조한
완료용법으로 봐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