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림이만 그런건지..
짜증을 너무 잘내요.
놀다가도 블럭 집어던지면서 짜증..
밥 먹다가도 짜증..
이유없이 소리지르고..
심지어 이 엄마를 때리기도 하고..
에휴..
비위를 어떻게 맞춰드려야 할지..
20개월 전후 아가들 원래 이런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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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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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늘
정호군도 그렇답니다.
21개월인데 하루에도 어찌나 변덕이 죽끓듯 하시는지...
정호군만 그러는지 알았더니 다른아기도 그렇군요..
근데, 특히 정호군은 졸립거니 짜쯩이나면 다른 아기들을 때려서 문제에요.. -_- -
빛길
윤양.. 20개월전에 그랬던거 같아요. 요즘도 가끔씩 자기맘대로 안되면 짜증내고 물건던지고 하네요. 짜증내면 왜 짜증내는지 물어보구요, 물건 던지는건 나쁜거라고 혼을 내어주네요. 20개월전에 심했던 것 같네요. 자기맘과 다르게 잘 안되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게 짜증내는거랑 물건던지기.. 소리지르기 등.. 단순한 것 뿐이죠. 그럴때 마다 왜 그런지 다정하게 물어보고 다독거려보세요. 아직 어떤게 좋은지 안좋은지 모를 때라 그런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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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
유림이도 그래요.
동네에서 가스나가 깡패수준이랍니다. 에휴.. -
초코향
참.. 저는 담달이 막달이라 구두주걱으로 맴매도 가끔 해봤는데 참.. 어느날.. 우리 강아지에게 제가 하는것처럼 똑같이 방바닥 때리면서 뭐라뭐라 하는거 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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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ㅋㅋ울 솔이랑 비슷하네여...20개월 시작하는데..그런데 애들도 더워서 더 그런거 아닐까여? 그러다가 금방 좋아지고 울 솔이는 요즘 물컵을 그렇게 쏟아여..주루룩..ㅠ.ㅠ 대략 난감..몇대 맞았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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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예
어머.. 저는 지금 8개월이거든요. 스머펫님도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렇다면 아마 동생때문에 더 예민해져셔 그럴 수도 있어요. 한동안 윤양도 동생얘기만 하면 둘째 태명 부르면서 저 때리곤 했거든요. 동생이 생김으로 인해서 받는 충격이 엄청 크대요. 출산하시면 더욱더 신경 못써주실텐데.. 지금부터라도 다독거려서 자기도 사랑받는 존재라고 인식시켜주세요. 저도 요즘에 사랑한다는 말과 스킨쉽 자주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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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팅이
손이 안가야 하는데.. 저도 욱하는 성격에.. 혼내고 미안하고.. 달래자니 말을 안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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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플디님.. 정말요?
동생태어나면 어떻게 감당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
좍좍
실시간으로 채팅하는거 같네요. ㅎㅎㅎ... 욱하는 성격 없는 사람이 오딨겠어요. 저두 다해봤어요. 매도 들어보고, 소리소리 질러보구..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제 눈치를 보는거예요. ㅠㅠ 동생이 태어남으로 인해서 사랑이 뺏길까 걱정되는건지... 그모습 보니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동생볼때되면 다들 그런다고 어르신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저두 걱정은 되는데... 그래두 첫째가 딸이니 엄마랑 이거하자.. 동생한테 이거해주자.. 라고 얘기하니 많이 좋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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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전 울 딸냄...지금 16개월인데..지금부터 그래요....흑흑...돌지나고 정말 달라졌어요~ 오죽하면 내딸 돌리도 했겠어요..ㅋㅋㅋ 그래서 늘 아가입장에서 생각하고 존중해주려고 노력만 해요...ㅠ.ㅠ 소리부터 지른다는....어쩔땐..그냥 고개돌리고..명상을 한다는....암튼 화이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