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26일 된 아들을 두고있는데요..
얘가 젖을 먹으면서 자거든요 10시에 젖먹으면서 잠들면 1시쯤일어나서 낑낑데면서 젖을 찾아요 그때 먹이면 1시간쯤 뒤에 일어나 또 젖찾는 소리가 들려 줌니다 그리고 또다시 반복(이때부터1시간간격).아침 8시 까지 한5번에서 6번정도 먹어요 아들은 안깨고 먹으면서 자고 한답니다. 처음부터 이렇진 않았는데 4개월들어서면서 그런것같아요..
문제는 제가 젖먹이고 자다보면 30분씩 밖에 못자는데 미치겠어요..
또 낮잠을 안자는 것도 아니고 오전오후로 3~4시간은 자거든요..
혹시나 제가 잠결에 양것안먹이나 싶어 15분정도 수유하고 제우거든요 그래도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되면 젖을 찾아낑낑뎁니다. 젖만 물고 있는것도 아니고 꿀꺽꿀걱 넘아가는 소리들리구요..
한번은 시간간격으로 줄려고 안줬더니 젖찾다 울어버리더라구요 .. 신랑깰까봐 다시 바로주고..남들은 성장기라 그럴수 있다는데
제가 버릇을 잘못들인걸까요? 어떻하면 좋을지..
낮에는 3시간이 지나도 5분정도 젖먹고 안먹기도하고 양것 먹기도 하고 자기마음데로 입니다..
다른아기들고 울아들처럼 이런가요?어떻하면 밤에 잠좀잘까요?
참고로 모유수유하구요 젖병 절때 안빨아요.. 몸무게도 이제 8킬로 넘어서서 엄청 잘크고 있습니다 평균보다....
많은 조언좀 부탁드려요ㅜㅜ
2022-02-13 23:03:59
힘드시죠... 126일이면 4개월쯤된거네요... 그때 전 남편이랑 아예 다른방썼구요... 계속 고생하시는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8개월 지나면 정말 모유수유가 편하실 겁니다... 조금 더 그러시다가 밤중수유 끊고 그러면 괜찮아요...시간이 약인데... 아마 힘드실거에요...저두 힘들었으니..힘내세요... 엄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