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덜이 이제 11개월 들어서거덩여...
근데 이눔이 안그랬는데 이상한 버릇이생겼어여.
엄마아빠 머리칼 잡아댕기는건 애교로 봐주겠는데 자꾸만 할퀴고 그러네요.
우리한테만 그럼 다행이져....아가친구들한테도 슬며시 그러질 않나...못하게 하면
자기귀를 잡아뜯어여...
우리찬이..굉장히 순한녀석이거덩여...순딩이~~순딩이~~그랫눈데...왜이런거져..?ㅡㅜ
어딜 델꼬 못가겠네...
괜시리 피해주는거가꼬..흑흑..ㅜㅜ
잘놀다가도 슬며시 와서 뽀뽀하고는 확 긁네요..
커가는 과정인가요?
아님
스트레스가 있는걸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통.....
혹시 오키님들중 이런경험 있나요?
이럴땐 아가에게 어떤행동을 취해줘야하나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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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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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
원래 아가들 다 그렇지 안나요? 문화센터나 짐보리 가봐도 다들 그러는거 같던데...전 그럴떄마다 이놈~ 하고 무선 표정지으니까 알아듣는거 같기도하고...눈치보고 그러더라구요.. 다른 아가 긁어댈까 무서워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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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랩퍼
울 아들도 한동안 그래서 아픈 척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했지만, 효과가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럴때마다 다른데로 주의를 끌어주고 놀아주니까 조금씩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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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공감
울딸램도 갑자기와서 막 뽀뽀세례를 날려주고는 뺨을 쫙~;;
저는 그냥 과정이라 생각하고있담니다. -
진솔
아.....다들 그렇구나...성희어멈님 뽀뽀받고 빰...ㅎㅎㅎㅎ 당황했겠당...저도 가끔 그렇게 할퀴고 가요..ㅋㅋ
2022-02-13 16:17:45
순둥이 찬인데...왜그럴까요??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