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교하 살고 있어요.
계약기간 전에 집주인이 판다기에 만삭의 몸을 끌고 작년 대로 바로 앞 동으로 이사와서 여름 내내 문도 못 열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문을 닫아도 문틈으로 비집고 들어온 매연이 집안 가득... 업소용 공기청정기를 쓰고있지만 소용없구요....
아침에 눈 뜨고 창을 열었을 때 나무 냄새, 맑은 공기가 화~~반겨주는 아파트 어디 없을까요? 머지 않은 곳에 초등학교 있고요. 산책할 길이 있다면 더 좋겠구요.
큰 딸과 저 비염, 둘째 아토피...ㅠㅠ
몸도 가렵고 이 집으로 이사온 후로 옷이며 물건들이 삭아버리고 부서지고...
맛있는 공기 마시며 살고 싶어요.
당장 떠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오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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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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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오 그래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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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중
교하랑 조금 떨어지긴 했는데 봉일천 한라도 괜찮아요.
곡릉천따라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공사현장도 없어 조용하고 좋아요~^^* -
빵순
저 오늘 님 댓글 보구 다녀왔어요! 찻길이 바로 옆에 있지 않고 주변에 공사할 예정도 없고 전망도 잘 나오구 좋더라구요. 고민 중이예요~~~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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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운정 연리지도 괜찮아요.. 두레공원이 바로 옆이라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해솔초, 중, 도서관도 가까워서 애들 키우기도 좋아요.. 제가 여기 살면서 너무 만족하다보니 자꾸 추천하게 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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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연리지는 해솔 몇단지인가요? 내년에 이사라 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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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삭
4단지예요.. 올해 유치원도 생기고 보건소도 들어오고.. 고등학교까지 있으면 정말 딱인데ㅋ 그래도 살기 참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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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감사!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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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
아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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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옹
법원리 율곡도 공기는 좋은거 같아요
전그 윗쪽 빌라에 사는데 앞뒤로 산도 있고 공기는 완전좋아요 ㅋㅋ
힘드시겠어요^^;; 잘은 모르지만 전 삼부 5단지에 살아요 앞에 공원이고 밤에는 풀벌래소리도 들립니다^^ 이사온후 삶이 여유로워진것같아요... 집알아보실때 참고해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