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전집을 100일쯤 들여서 꾸준하게 읽혀줬는데도,,
요놈은 책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저 신체행동을 너무나도 즐기는 아이라..ㅠㅜ
지금 17개월인데.. 프뢰벨 영다, 테마동화, 마더구즈를 구입했었거든요..
책장에 먼지 앉게 생겼슴돠..ㅠㅜ
아무리 잘밤에 노력해서 책을 읽어줘도,,
안되네요..
시댁과 함께 살다보니.. 어른들과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책 읽어주려면 솔직히 힘이 들긴 하네요..
혹시..
저처럼 늦게 시작했지만, 성공하신 분들.. 없으신가요?
올 7월에는 둘째도 태어나는데..
그전에 첫째에게 독서하는 습관을 깨우쳐 주고 싶거든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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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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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억지로 할순없는게 책읽기인것 같아요
저도 영다교재가 있었는데 생각만큼 잘안봐서 관심있어하는 단행본사서 보여줬어요 17개월이면 한참 동물에 관심이 많을때 인것 같은데요 이럴때 동물그림이 나오는 책을보여 주는것 도 괜찮아요
그리고 관심있어 하는 책을을 세우두고 엄마랑 같이 놀아 주셔요 차차 나아 질겁니다
책읽는 습관은 참으로 중요한것 같아요!!!! -
아이처럼
엄마,아빠가 꾸준히 읽어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우리애 같은경우 우리 부부가 게으름피우면 독서량이 줄어들어요...
근데 아이들은 어른들 있으니 책 안봐요..놀고 싶어서 그런가봐요....아마도 그런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꾸준히 읽혀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욤..
저는 돌전후해서 미친듯이 읽어줬나봐요..ㅋㅋ 아이는 안보고 도망가도 제자리 지키면서 계쏙...읽었어요
그랬더니 어느날부터 아이도 책에 미친듯이?빠져들더라고요..^^ 홧팅하세요~ -
시나브로
아가 눈높이에 책을 진열(?)해 놓으세요
전 낮은 서랍장위에 책장을 올려놓았어요. 그래서 딸래미가 딱 보고 꺼내기 쉬운 위치-
17개월 친구들보다는 책을 조아하는 편이여요, 혼자 꺼내서 보기도하고, -
해련
울아들도 17개월인데 아직 책을 잘 보지않아요. ㅠㅠ 그런데 조금조금식 관심은 보이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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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온
그렇군요. 오키님들의 도움 덕분에 열심히 한번 시도해볼께요~ 책장위치도 조금 바꿔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저희도 시댁에서 있을 땐 딸래미 책 마니 안봤는데..18개월쯤 분가하고 21개월인 지금 열심히 보네요^^ 안 읽어주면 우는정도? 집에 장난감이 거의 없어요 늘 그 돈으로 책을 사줬거든요^^ 마땅히 가지고 놀게 없어서 그런지 책만 보내요^^ 21개월인데 책 무지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