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타기 시작한지 이제 한달 정도 된것같습니다
처음부터 자세가 낮다보니 목이 계속 아파서 자주자주 스트레칭을 했었습니다.
평소 한시간 반정도 운동겸 탔는데 오늘은 2시간 반 정도 탔더니... 보톨 라이딩후 통증은 바로 사라졌는데 어깨 날개뼈 바로 옆 근육통처럼 아프더라고요.. 딱 잘때 자세를 잘못하여 아침에 한쪽으로 목이 돌아가지않는 상황과 완벽히 일치했습니다..
보통 어깨 목은 안장이 너무 높거나 핸들바가 너무 멀거나 정도로 알고있는데..
계속 익숙해지도록 더 타봐야하는건지..
자세 교정을 위해 피팅 조언이라도 받아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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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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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사탕
조언 감사합니다 항상 전방을 주시하는것으로 기억하는데...탈때 의식적으로 지면 쪽으로 시선을 옮겨봐야겠습니다. 어제는 지인과 타게되는 바람에 계속 뒤를 돌아보게되었는데 그게 무리가된건지...어째든 말씀들으니 도움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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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키에 맞는 자전거 사이즈와 지오메트리가 있습니다. 본인의 키와 자전거 사이즈를 올리면 더 좋겠네요. 근데 로드를 두시간 이상 타면 통증은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닌가요. 타고 가면서 팔흔들면서 스트레칭하고 고개 좌우로 돌리고 목풀어주고 다리좌우로 살짝 털어주면서 피로감 떨쳐내고.. 다들 그렇게 타지 않나요. 핸들바 잡은채로 팔도 흔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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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조만간 올려서 조언을 좀 구해야겠네요.. 약간의 통증은 괜찮은데 아침에 일어나니 더 심해졌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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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
팔각 120도이내로 살짝굽혀서 손목&팔에힘빼시고
복근 허리에 힘을줘서 새우처럼 굽혀서타시고
고개는 어깨에 거북이처럼넣지말구 빼시고 어깨힘빼시고 시선은 대각선으로 전방5미터지면쯤 보시는게
그리구 초보시니 30분이나 10km마다 내려서 가볍게 스트레칭및 휴식을
별도움 될지모르겠지만. 댓글이 없길레 적어봅니다.라이딩중 목은 어떻게하시고 타시나요?혹시 정면을 계속 바라보시나요? 목을 들어 계속해서 정면을 보게되면 목에 무리가 갈수밖에없습니다.고개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지면을 보면서 수시로 고개를 들거나 눈을 치켜뜨면서 전방상황을 파악하시고 라이딩자세도 핸들바잡는포지션을 수시로 변경하며 조금씩 변화를 주시는게 좋습니다. 후방도신경쓰다보면 고개가 가만있기가 더힘들죠. 자세한건 게시글 검색해보시면 더 많이 자세히 아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