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자전거로 출근하려니 바람이 빠져 있어서 집근처 자전거샵에서 바람을 넣고
살살~ 타고 오는길에 바람이 슬슬 빠지는 겁니다...
반쯤 출근하고 있어서 슬슬끌면서 회사근처 샵에 가서 바람을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었는지 다 넣고 갈려는 찰라 타이어 표면이 쭈글쭈글 해지다가 갑자기 부풀더니 펑~ 하고 터졌네요 ㅜㅜ
두어달전에 받을때 부터 일주일에 한번은 바람을 넣어야해서 원래 펑크가 좀 나 있었나 의심은 했는데 결국 오늘 터지고야 말았네요...
궁금한점이
1. 원래 구멍이 나 있었는지(1주일에 한번이상 바람을 넣어야했음)
2. 보관기간중에 누군가 타이어를 찢은건지(복도에 묶어놨습니다ㅜ)
3. 타이어는 튜브랑 겉에 타이어 둘다 갈기로 했는데 둘다 터진게 맞는지..(터진후엔 옆에 크게 터진 자국생기곤 팽팽하게 원래 모양이었씁니다...)
4. 끝으로 바람넣곤 왜 쭈글쭈글 해졌는지...가 궁금합니다 ^^
로드바이크 처음타서 무조건 팽팽하게 넣었는데 그럼 안되겠어요 ㅜ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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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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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공기압120, 저는3일에 한번
1년좀덜됐지만 뻥크난적은없어요..자출왕복30키로구요 -
조롱목
적정압 이상 넣으신건 아닐까요.??
바람자꾸샐때 튜브다시 조립해보면 잡힐수도있어요(제가 그랬어요 ㅎㅎ) -
사이
(1) 적정 공기압을 맞춰서 넣어야 합니다. 이유는 여러 분이 쓰셨고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 옆면에 쓰여 있습니다. 로드는 보통 90~160psi 정도 넣습니다. 공기압 눈금이 있는 펌프를 쓰세요.
(2) 터진 타이어는 튜브에 실펑크가 있었을 겁니다. 사진이 없어서 어떻게 터졌는지는 모르겠는데, 평소에도 하루 한 번 공기를 넣을 정도로 쉽게 바람이 빠졌다면, 1mm보다 작은 실펑크가 난 것일 수 있어요. 실펑크는 구멍이 작아서 천천히 공기가 빠지기 때문 -
윤비
멀쩡한거에 바람을 너무 많이 넣어서 터진거란 말씀이죠? ㅜㅜ 으악 내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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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
아 원래 주기적으로 넣는건가요? 어렸을땐 한번넣으면 꽤 오랫동안 탄거 같아서요.. ㅜ 로드는 처음이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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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립
로드는 많이넣어도 적게넣어도 쉽게터진답니다 일정량 이상 이하에서 충격에 약해요 ㅠ 저도 살짝 덜넣고 덜컹하니 뒷타이어 펑 ㅠ 하이브리드지만 로드랑 같은타이어를 쓰거든요 타이어에 써있는 적정 공기압보시고 넣으시길 ㅠ
적정 공기압 이상 넣으신거같습니다
소위 실펑크라고 하죠
아니면 벨브가 꽉 안잠겻을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