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생후68일된 딸이 벌써 닷세째 응가를 못하고 매일 힘들어해요...
배에 가스도 많이차서 젖두 막 넘기구요... 셋째아이 인데....첨으로 모유수유하면서 완모중이거든요
두아들들 분유먹였을때랑 너무 달라서 망막하네요 쫌전엔 너무 울면서 힘들어하길래 배 문질러주면서 엉덩이 주변을 면봉으로 자극해서
변줌 보라고 도와줬는데 땀은흠뻑 흘리면서 힘은 무지 주는데 나오는건 얼마안되더라구요... 황금변이 완전 된똥으로 나오데요...
완전 뻑뻑해보이는 고구마?? 이리 비유해서 죄송해요 ㅠ_ㅠ 무작정 관장약을 쓰자니 안좋을꺼같고... 집주변에 약국도 없어서 멀리나가야 하거든요... 병원을 가자니 세아이 전부다 데리구 나가야 하는데... 미칠노릇이네요... 보리차도 먹이고 있는데 어찌해야 그간 못본 응가 시원하게 싹 볼수있을까요?? 마음 같아선 시원하게 뚫어뻥 처럼 뻥 뚫어지는거 라도 있었음 하네요...... ㅠ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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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21:10:42
저도 완모 중인데요, 우리 딸 5일동안 변을 못봐서 소아과 데려갔었는데 1주일까지는 아기가 변을 못봐도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관장은 위험하니까 하지 마세요. 면봉에 오일을 뭍혀서 아가 똥꼬에 1cm정도 넣고 두세번 돌렸다 빼주세요. 그러고 나면 한 20분 있다가 흠뻑 응가해요. 우리딸도 그랬어요. 아기가 많이 힘들어하면 소아과 데려가세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정장제 먹고 나면 좀 낳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