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 딸 33개월 들어섰어요..
어린이집 2학기부터 보낼까 했는데.. 신종플루때문에.. 고민중이에요..
문화센터도 가을학기는 취소했구요..
정말이지.. 요즘 같아서는
놀이터도 맘놓고 나갈수도 없구..
다른 오키님들은 아이와 어케 놀아주시나요??
전 그림그리기, 숨밖꼭질, 책읽어주기, 블럭놀이... 이 정도네요..
울 딸..동생 태어난 뒤로는 낮잠도 안자고..
아침에는 7시반이면 일어나서.. 저녁 8시는 되야 잔답니다..
하루하루가 어찌나 긴지...아이랑 어떻게 놀아주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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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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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맞아요..울 딸도 매일매일 나가자고 그러네요.. 근데, 신종플루.. 넘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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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품
그렇죠.. 하루가 짧으면서도.. 길고 그래요.. 집안일과 둘째 신경쓰다보면 큰애랑 못 놀아준거 같아 미안하고..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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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아.. 베트남에 계시는구나.. 요즘 신종플루 때문에 전 세계가 비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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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흐미 쌍둥이를 키우고 계시느니구나 저도 남아쌍둥이를 키우고 있어요 마녀님 맘을 완전 이해하겠어요 ㅠ^ㅠ 신문지 찟기 놀이나 투우놀이 같은거 좋아하더라구요 잡기놀이도 좋아하구요 ~ 아니면 신문지 찟기 놀이 한다음에 정리하기 놀이 해보세요 우리 첫째 요즘 \의현이 장난감 정리해\ 하면 총알같이 가서 정리하고 칭찬 받으러 오네요ㅋ (참고로 28개월 되었어요)
퍼즐도 관심있어 하더라구요 -
연하늘
반가워요... 저도 32개월 쌍둥맘이고요
연말쯤 결정되지만 베트남에 난편 따라 갈까 생각중이예요. 아직은 확실한게 아니지만....
거기 생활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사실 원하면 2년정도 파견 갈 수 있지만 둥이 키우느라 한국에서도 집 밖을 잘 나가지 않고 키우기는 마찮가지 랍니다---반성 ㅜㅜ
예전엔 한 건강 했던 저였는데... 아기 낳고 키우고 하다 보니 체력이 약해져서 어디 한번 나갔다 오면 며칠을 쉬어야 한답니다. 가끔 베트남 얘기 좀 해주세요... -
횃불
그러게 말이에요.. 뭘하고 놀아줘도 부족한거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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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
잘해줄려구노력은하는몸과마음이따로행동해여..
요즘은컴질에꽂혀서더욱신경을못쓰고있어여~ㅠㅠ -
핫핑크
밖에 나가시는거 다들 꺼려 하시나보군요...전 그냥 막 다녀요..막..
안그럼 제가 미칠꺼같아소.
요즘 날씨도 넘 조차나요...ㅎㅎ.....
저도 집에만 있음 애가 책만 읽어달라고 해서..-_- (하루에 백권도 읽어봤다는..)도저히 집에는 못있을꺼같더라구요 -
지음
놀아주고는 싶은데...점점 저의 체력이 받쳐주질못해...힘드네욤
티비도 보여주고 동생이 쫌 크니까 둘이 엄마아빠 놀이도하고 그러네요~책도 읽어주고
근데 역시 애들은 나가서 노는걸 젤루 좋아하는거 같애요~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몸이 근질근질해 해서~
저도 요즘 플루떔에 심난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