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다 풀고남은
그림과 도형 놀이2를 오늘 아침에 혼자서 끝마쳤답니다.
엄마가 아침 밥 짓는 사이
잠시 채민이가 자기 책이라며 뺏아가는 실랑이가 있었지만
곧 다른 것을 하겠다고 내미는 헤프닝빼고는
혼자서 척척 잘해내더라구요.
그 중 9번이 약간 헷깔렸는지 저한테 묻고는
얼른 혼자 catcd하는데
이제 정말 엄마없이도 척척박사네요.^^
이 과정이 집중력훈련이 놀이수학 game하는데도 필요하기때문에
더욱 박차를 가해줬으면~하는 엄마의 바람을 무색케할 정도로
혼자 잘해내는 울 하린이가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