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있음 두돌되는 아들이 있어요.
한7개월동안 어린이집 보냈었는데,
그때 정말 맘고생 많았던 기억밖에 없어요.
입원을 3번하고, 응급실을 2번가고,
1년전엔 볼이 빵빵하니 튼실하고 넘 살찐것 아닌가 걱정
지금은 평균키보다 작고 말라서 걱정,
지금 보름동안 제가 데리고 있는데,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고요, 그리고 애가 짜증을 덜 부리네요.
그런데 불규칙적으로 생활한다는것...
애키우다보니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저도 초보딱지 뛸 날이 오겠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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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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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시간이 가면서 시행착오도 하면서 배우고 있는것 같아요^^
코지님도 감기조심하시고, 아이랑 좋은시간 보내세요^^ -
그림자
저두 아들을 직장때문에100일지나고보내고잇어요,,
미숙아로태어나서 고생했던아들이..
어린이집을보내고나서,,장염으로3번.폐렴으로2번 뇌수막염으로1번 입원했었어요,,
어린이집에 보내면 좋지않은것도 있지만 말두 빨라지고 여러가지좋은것들두 많더라구요,,
저두 초보엄마입니다,,
하나씩 배워가면서 익숙해지는게 아닐까요,,
힘내세요 -
새얀
엄청, 맘고생이 심하셨겠네요, 잃은만큼 얻기도 하더라, 저희친정엄마 저 애키우면서
자주 해주시던 말씀이에요, 말과 낯가림은 덜었는데...아프니깐 넘 속상하더라구요
정말 하나씩 배우면서, 익수해지는것 같아요. -
텃골돌샘터
저도 이번 금요일이 두돌 되는 날, 그리고 제 만35세 생일이기도 하네요.
13개월 때부터 어린이집 보냈어요. 낼 모레는 어린이집에 떡이나 한판 보내야겠어요. -
아이
두돌되는것 축하드려요, 일찍 보내신분 많네요.
어른들이 엄청 반대가 심했어요.
어쩜 엄마랑 아이생일이 같나요? 축하드립니다. -
간조롱
저두 두아이를 카우고 있는데요..
아이 키우는게 익숙해지긴 했지만 또 그때그때마나 힘들구 고민되는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아이 키우는게 젤 힘든거 같아요^^;
그래두 사랑스런 아이들 보면서 힘내구 있답니다^^
기운내세요^^ -
크나
그래서 첫애 낳을때는 다신 안나~하다가 애 이쁜짓 하다보면 어느새 잊어 버리고
다시 둘째를 낳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요즘 하나보다 둘이 좋아지네요~
열매맘님..
저두 아이 하나를 키우는 초보맘인데요.
확실히..시간이 가면..조금이나마 능숙한 엄마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육아의 길은 멀고도 험해요^^ㅎㅎ
힘내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