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리어렉에 침낭/메트/소형텐트 짐받이줄로 묶고
가벼운 배낭에 코펠에 취사도구 그리고 라면 몇개/마른반찬(배낭의 총 무게는 3킬로 이내)로 다닐때는
대중교통(전철이나 시외버스버스 탑승시자전거 수납이 편함)이용시 문제가 없었습니다.이번에오르트립이나 마운트리버로 리어페니어를 장착해볼까 합니다.
혹시 사용하면서 불편한점이나 주의해야할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조언을 주셨으면 합니다.개인적으로의 판단은
패니어 자체의 무게도 있으니 없을때보다 자전거 총무게가 늘어날테고 그러므로 중간중간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한점이 있을듯 싶고
주행시 주변 지형물이나 기타 페니어 높이 정도의 장애물을 미쳐 피하지못해 발생하는 자빠링이나
자빠링이 아니더라도 패니어 자체의 손상문제들....기타 ????쉽게 결정할수 있을정도의 가격이 아니니 심사숙고해서 구입여부를 따져보려합니다.^^p.s-추가로 한쪽만 거치하고 다녀도 조향성 문제가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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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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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나래
아...역시 경험은 소중한거네요.
조언 갑사드립니다. -
WatchOut
뒷바퀴에 실리는 하중의 증가로 펑크날 확률이 높아지고, 심하면 스포크가 끊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용 자전거의 스포크 수가 36)
그리고 짐의 무게가 많을 수록 오르막에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급제동으로 뒷바퀴가 미끌리는 상황에 옆으로 미끄러질 확률이 올라깁니다. -
물
워메...함 개수를 세어봐야 겠네요.
주의해야겠네요 -
하연
앞뒤 중 한군데에만 단다면 앞에 다는게 무게분산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위험도 좀 덜하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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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마운트리버나 오르트립에 문의해본결과
어느한쪽에 달스밖에.없다라면 리어쪽에
다는것이 좋다라고 하더군요... -
큐트
자전거가 안그래도 뒷쪽으로 무게중심이 잡히는데 짐을 많이 싣게 된다면 별로 좋진않을듯한데 또 그게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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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청비님 말씀도 나름데로 좋울수가 있습니다
언덕에서 앞바퀴가 들리는경우는 방지하고
뒷바퀴에 부담을 덜줄수있는점은 장점이 될수있지만
반대로 조향부분이나 내리막길의경우에는 오히려 위험할수가 있습니다
웨이트백등을 하더라도 아무래도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가게되니 잭나이프랑 핸들링부분에서도 좀 둔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런이유로 한쪽에만 사용하면 뒤쪽에 설치를 많이하고 페니어를 앞뒤양쪽 총 4개를 설치하면 앞쪽이 뒤쪽보다 좀더 작은용량의 페니어를 설치하는경우가 많이 -
풀잎
그렇군요.... 패니어 설치도 까다로운듯.. ㅎㅎ
자전거의 종류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간혹 페달링할때 뒤꿈치쪽에 걸리적거리는경우가 있을수있습니다
꼭 걸린다는것은 아니지만 리어페니어를 뒤쪽으로 밀어서 달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알고계셔야할부분이 하나 더있습니다
페니어를 한쪽이든 양쪽이든 뒤쪽에만 설치하실경우 어느정도 경사도가 있는언덕을 올라가실때
주의하지 않으면 본의아니게 앞바퀴가 들리는 경우를 경험하실수도 있습니다
리어페니어의 무게에 따라 경사에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리어페니어가 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