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그렇지 않아도 몸무게랑 키가 또래보다 작아서 고민이 많아요.
제가 잘못키우고 있나 싶기도 하고---- 흑
시아버님은 애 볼때마다 살빠진것 같다고 꼬박 꼬박 잊지도 않고 말씀하시네요
2~3주에 한번씩 갈때마다 ---- 미치겠어요.
영유아검진때 몸무게가 9% 나왔는데
요즘은 더군다나 밥을 예전보다 더 안먹는거 있죠!
우유만 찾아대고---
우유는 하루에 3번 200~220정도 먹어요.
식전에 우유를 안줘도 밥을 거부하는 아기 어떻게 하면 잘 먹여서 살을 찌울까요?
도와주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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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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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득
진짜 이 심정 밥 잘먹는 아기 둔 엄마들은 모를거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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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개
저같은경우는 분유를 줄이면서 밥양이 늘어난 케이스랍니다. 처음 분유줄이고 안줄떄 며칠은 밥도잘안먹더니 어느순간부터 배고픈게 누적되서그런지 잘먹기 시작하더라고요...완전끊지는 않고요 아침에 일어나자한번(저희아이는 6시가 기상시간이라 ^^;;) 밤에자기전에한번 일케 먹이고 낮에는 안먹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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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온
그게 누적 되니까 저도 밥을 먹어야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아!! 우선은 우유를줄이려면 정말 젖병을 안보이는곳에 둬야겠네요~~
울 애도 6시 20분 정도면 일어나서 아침엔 꼭 우유를 먹거든요!!
답변 감사드려요! -
한누리
우유를 400이하로 줄여야 애가 밥을그래도 잘먹을텐데요...울애도 만13개월인데요, 우유양은 그정도가좋다고하더라구요 400이하요...흠...밥먼저먹고 한시간반-2시간지나서 간식조로 우유 110-120주고 또간단하게과일먹이고 그러고있어요. 헌데아이가 밥을안먹는다니...음....이유식에 달콤한 고구마를 좀 넣어서 줘보심어떨지.
소고기,양배추에다 당근,브로콜리,고구마 조금씩넣어서 이유식해먹이면 애가 잘먹더라구요.
먹다물린듯하면 밥위에 치즈도 얹어줘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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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손질
우유는 좀 줄여야할 거 같아요.
잦병이 보이니까 자꾸 우유달라고 그래서리...
고구마 , 단호박, 감자 다 밥에 해줘봤어요 ㅠ.ㅠ
말씀하신 재료들도 다 이유식에 넣어서 정성들여서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치즈를 밥에 올려주면 치즈만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
맞빨이
우유를 줄이시는게 맞아요.. 저희아가도 그맘때 그랬답니다~
정말로 밥먹이는거 스트레스짱!!
근데 젖병끊고 우유줄이니 밥먹는양 확 들더라구여~
함 시도해보세요^^ -
개랑
우유를 컵에 주면 안마시던데 첨에 어떻게 먹이셨어요?
젖병에 주면 너무 잘 마신다는.... -
목향
빨대컵을 사용했어여.. 젖병은 맘먹고 아예 다 안보이는데 치워버리고..
첨엔 우유 안먹으려고 하더라구여.. 그냥 두고 밥만 먹이다가 한달쯤 지나 빨대컵에 우유 담아주니
잘 먹더라구여.. -
누리별
어젠 오전하고 저녁 이렇게 두번만 줬는데 그나마 밥양이 아주 조금 늘었어요 ^^
오늘 요녀석이 5시 50분에 일어나서 오전에 우유 줬구요~
물은 빨대컵에 마시는데 우유는 맛보고 나서는 절대 빨대컵으로 안빨아요
이상해 이상해 ㅋ
울 애도 오늘이 돌인데요~~ 너무 안먹어서....젖만 먹으며 살고 있어요. 일을 우째야할지...
저도 답답해서 덧글 달고 가요.
답변이 아니라 죄송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