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일 되었구요

8시쯤 자면 새벽 3시쯤 깹니다.

깨는것도 푹자서 그런지 울지않구요

그냥 꿍얼꿍얼 옹알이하며 노는 소리에 제가 깨요..

한번은 냅뒀더니 한시간가량 그렇게 혼자 놀다가 제가 기저귀갈아주려고 가는 순간

저를 보고 울더라구요.-.- 응석부리듯이..

별로 배고파하지는 않는 것같은데 먹은지 한참된데다가 쉽게 잘 기미가 안보여 요즘은 깨면 바로 수유하고있어요.

새벽 3시 일어나서 수유하면 4시 잠들어서 6쯤 완전히 깨서 활동시작해요.베이비위스퍼 보면 같은시각 깨는건 습관이라던데. 그럼 먹이지 말아야하는건지 궁금해요.

또 곧 출근해야해서 새벽에 이렇게 깨면 넘 힘들것같아 쭉 자다가 6시깨줬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구요.

그래서 꿈나라수유를하면 오래잘지 궁금합니다.

넘 일찍자서 일찍깨나 싶어 좀더 늦게재워볼까 했는데 여기오키님들이 일찍자는게 다 좋은거라 하시고

또 그게 뭐 제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요약하면,

새벽 3시 깨면 수유를 해야하는지, 그냥 둬야하는지.
(출근하면 직수할 시간이 새벽밖에 없을 듯 해서 그냥 힘들어도 물려야하는건지 궁금해요. 근데 별로 배고파하는 것 같진 않아요. 근데 또 물리면 양껏 먹고 바로 자구요..배고파 깨는건지 푹자고 깬건지 판단이 안되요)

꿈나라 수유를하면 더 오래잘수있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