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까지 들어와다른 님들 요리방법과 스텐잘 사용하는 방법 배우고사진 찎어서 올리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16편수는 너무 쓰임새가 많아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24양수는 잘 안 쓰이네요.
찜기로 쓰거나 많은 양의 국을 끓이는 일도 흔하지 않구요.
오늘 아침에 국 끓일 때 거기다 반냄비만 했는데도 많더군요.
24대신 다른 걸 살 걸 그랬나 싶어요.
그래서 냄비를 하나 더 살까 하는데 어떤 사이즈가 나을지.....
지난번에 웍이랑 냄비 중에 어떤게 더 좋을지 조언 구했었는데
이번엔 냄비 사이즈 문의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4인 가족이구요. 아이들은 6살 쌍둥이랍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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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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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20양수 -- 저녁에 국 끓여 먹고, 조금만 남겨서 다음날 아침에 먹기에 좋은 사이즈.(냄비에 너무 딱 맞게 국을 끓이면 조금씩 넘쳐 가스렌지 상판을 매번 닦아야 하니 조금 여유있게 끓이세요)
18양수, 편수 -- 같은 용도로 많이 쓰임.
간단히 끓이는 한끼분량의 국이나, 고등어조림, 손잡이를 잡고 볶거나 조리는게 많은 밑반찬 용도 사이즈. -
꺄홋
20양수가 좋을 것 같아요..
16사이즈하고 18사이즈는 별차이 안나니까..20사이즈는 어떨까요?.. -
이루리
ㅋㅋ 24는 식구 적은 집에선 자주 쓰이진 않지만
없으면 또 아쉬운 사이즈예요
갑자기 손님이라도 오셔서 국이라도 끓일라 치면... 대략난감!!!!
글고 저두 18편수 필요해서 검색해보니까 나오는데가 별로 없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18양수 20양수 둘다 자주 쓰여요 -
이름이없다고
저도 16편수 자주 쓰는 편이라 반갑네요^^
그 담으로 많이 쓰이는 게 20양수예요. 국 넉넉히 끓일 때 요긴하게 쓰고 있답니다. -
해샘찬
네 감사합니다.
근데 18편수도 자꾸 끌리네요.
냄비밥 16편수에 하고 나면 저수분 요리 다른거 할 곳이 없어서요.
16편수 하나 더 살까싶기도 하고 18편수는 잘 안 보이더라구요. 20양수는 있어야할 것 같아요.
전 그냥 개인적으로 편수가 좋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