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준서군도 21개월 들어가네요..저도 요새 고민중에 하나예요.아는 동생이 미용사인데 가끔 설서 내려와 짤라줬었는데 세사람이 잡고 해도 완전 난리를 칩니다..한 사람은 가위들고 한사람은 두 팔 잡고 한사람은 목잡고..그래도 힘들어요..집에서도 그런데 미용실 가면 저 난리날것 같아 엄두도 못내고 그 동생한테 얻은 칼 같은건데 가위보다는 덜 위험한..그러도 제가 몇번 앞머리랑 뒷머라 짤라봤는데 이거는 완전 계단식 논이 되버리더만요..여기는 지방이라 키즈 미

애기 낮잠 잘 시간에 가세여. 가는길에 재워서 ...그럼 이리저리 바꿔 안으면서 자르면 되여. 그게 꺠어 있을때보다 훨 수월하더라구여.

울 아들 소리에 민감하여 바로 깹니다. ㅠㅠ 그리고 미용사에게 고래고래 소리질러요..
아주 머리를 만지지도 못하게 한다니까요 ㅠㅠ
머리 컷트할려면 쇼를 합니다. 뽀로로 비디오에, 자동차에, 비누방울에 ㅋㅋ
얌전히 있는 아이들 보면 울 아들 쫌 창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