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 18개월인데요...영어는 5세쯤에나 시작할 생각이어서 적극적으로는 안하고
매일 위씽, 브라운베어 2번씩 정도로 들려주고는 있는데,,브라운베어를 좋아라해서
책을 들고와서는 노래까지 틀어달라고 해요..노래들으면서 같이 불러 주는데 색깔인지를
위해서 우리말로 알려주기도 하거든요..근데 그렇게 하면 왠지 헷갈려 할 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브라운베어 할때만큼은 영어로만 해야할까요?
욕심같아선 영어로도 알고 우리말로도 알면 좋겠지만ㅋ
이중언어사용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혼란스럽기만해요..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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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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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율
여유있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겠네요..조언 감사합니다..
힘! 납니다^^ -
한란
메티스님 말이 맞아요
엄마의 소신으로~~
저두 그냥 영어는 노출수준이네요~~
한글이 우선이라생각 하고있거든요 -
소희
같은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놓이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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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햇님
저도 윗분들처럼 한글 우선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영어 노출을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언젠가 아웃풋이 나올거에요.
영어책 읽을 때는 영어로만, 한글 책 읽을 때는 한국어로만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꽃큰
아침에 일어나 브라운베어 책을 가져와서 \응응\거리며 노래도 들려달라고 하는
울애기가 참 이뿌네요..다른책과 다름없이 흥미를 가져주니 말이죠..
조급해 하지만 않으면 걱정없을 것 같네요..ㅎㅎ
2022-02-07 20:42:28
한국아이들이 이중언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죠.
저도 그래서 한글이 우선이라는 기준을 세웠죠.
그리고 예뿐마음님처럼 적당한 노출은 꾸준히 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당장이야 18개월 아기가 영어로 색을 말하고 이러면
주변에 자랑스럽기도 하고, 아이가 기특하기도 하고,
이렇게 잘 받아들일때 많이 가르쳐줘야하는게 아닐까 싶은 마음도 들겠지만...
영어라는게 1,2년 해서 끝나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살거라면 결국은 평생해야하는 제2외국어일 수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