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자전거의 사이즈가 중요한가??장거리나 로드, MTB등 특정 목적에 특화된 자전거야 그렇다쳐도생활용/출퇴근용으로 길어야 한시간 내외 타는 자전거라면 사이즈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미니벨로라는 X만한 자전거로도 우리는 잘 달리지 않습니까?사이즈 문제로 자전거를 바꿀까 하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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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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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앜ㅋㅋㅋㅋㅋ웃겨요 왠지 공감되기도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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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걸이
친구들이랑 아라뱃길가서 제 잔차는 친구빌려주고 대여한 사이즈 안맞는 하이브리드 잔차타보니 아프거나 불편하다기보단 어색하더라구요. 머 단시간내에 샤방 라이딩이라면 크게 상관 없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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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솔
연골은 한정된 부분이지 무한정으로 사용되는 부분이 아닙니다..건강하게 사용되야하지 막사용하면 큰일나게되죠..이경고가 우습다면 관절부분 다치면 알게됩니다..저도 양무릎이 다쳐서 물이 여러번차고 자주 진통제와 소염제 바르는 진통제 소염제 매번사용합니다 제가 정상인가요? 모든건 다 이유가 있는거고 자전거 피팅을 중요하게 생각한건 각관절부위에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죠..괜히 젤장갑을 차는게 아닙니다..충격을 손목과 어깨에 줄이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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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늘
윗분 말이 맞습니다. 저도 키가 178인데 s사이즈의 자전거를 구매하게 되어서 스템을 늘리고 안장바 높이도 바꿨습니다. 건강한 자세와 올바른 자세로 타지 못한다면 관절이 무리가 옵니다. 학생들이 등이 구부정한 이유가 올바르지 못한 자세때문이라는걸 생각하시면 바오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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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제일 중요합니다
이쁜잔차샀다가 싸이즈 안 맞아서 고생중입니다 -
MyWay
안중요하다니요;;;; 상대적으로 지오메트리가 크게 작용안할지는 몰라도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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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저는 출퇴근거리가 왕복 4키로라서 저렴한 미니벨로 사노코 추워서 못타고 있는데,, 윗분들말대로 과연 사이즈때문에 몸에 이상이갈런지...;; 177에 80키로정도인데 셋팅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도 못한상태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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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중요 : 안중요 : 기권= 4 : 4 :1 (한금님 의사를 모르겠음)........우와 박빙인데요? ㅋㅋㅋ 답변들 감사합니다. 좀더 생각해봐야겠네요. 근데 우리 어릴때 생각해보면 자전거 사이즈란 개념이 있었나요? 제 기억엔 어린이용, 어른용은 바퀴사이즈로만 구분했었고, 프레임 사이즈 개념이 들어온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요. 제가 어릴때부터 싸구려만 사서 그랬는지 몰라도
생활용으로 잠깐잠깐 타시면 별로 중요하지않을거같네요..저도 어렸을때 발도 잘안닿는 할아버지 쌀자전거로 맨날동네 타고놀았는데 지금도 다리나 관절이상없이 멀쩡합니다..오키에는 숨만잘못쉬어도 위험하거나 죽을 경우의 글들이많은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