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월드좋은친구... 에요...
전 여행을 별루 안좋아하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거의 신혼여행 다음으로 한..
가족여행을 하고 난뒤...
우리가족이 ..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만나기만 하면 여행했던거..
사진찍었었던거..
또 넓은 바다에서 물고기들 만났던거...
먹었던 음식들...
명소들... 이었었거든요.. .

요번에 책 읽으면서요... 멕시코도.. 가보고 싶은 생각 들어요..
책에 .. 참 재미있게 나와있는것도 그렇지만요..
사진만 봐도 정말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나게 ..
편집된 것들.. 넘 멋있어요..
우리 아이들이랑 읽고 있는데 .. 아이들이랑 여행동화 읽고 있으니..
우리아이들에게 좀더 많은거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더 좋은거 많이 보여주고 싶다 하는 생각 많이 들게 하는 책이에요

멕시코의 민요.. .
라쿠카라차는 .. 바퀴벌레라는 뜻인데..
가난한 농민들이 자신들을 바퀴벌레로 나타내
힘든 생활을 달랬던 노래라고 해요.. 라쿠카라차 가사...

병정들이 전진한다... 이마을 저마을 지나
소꿉놀이 어린이들 뛰어와서 쳐다보며
싱글벙글 웃는 얼굴 병정들도 싱글벙글
빨랫터에 아낙네도 우물가에 처녀도
라쿠카라차 라쿠카라차 아름다운 그얼굴
라쿠카라차 라쿠카라차 그립다 그얼굴나중에 이거 원어로 한번.. 배워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