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중이시라면 아기침대는 비추이구요.... 엄마가 애 울때마다 애 들어주면서 손목을 다치거든요..울 신랑은 바닥에..전 침대위에서.. 그런데 두꺼운 배게로 사방을 다 둘렀어요..그리고 뒤집기 시작하면서 반대로 제가 바닥으로..

전 다행히도 아가침대 높이가 부부침대랑 똑같아서 난간 내리고 바로 옆으로 붙이고 젖물리고 그랬는데 그건 두침대 매트리스 높이가 같을때 가능한 얘기일거예요....

아기침대는 저도 비추요..
저 딱 붙여서 썼었는데요, 나중엔 걍 옆에 눕히고 같이 잤어요.
저희는 22개월 지금도 침대에서 셋이자요. ㅎㅎ
침대가 한쪽이 벽쪽에 붙어있어서요..
벽쪽에 시현이 제우고 제가 가운데 자고 신랑이 끝에... 아가때는 이렇게 잤구요.
지금은 시현이가 벽쪽에서 자기도 하고 중간에서 자기도 하고 그래요.
끝자리는 지금도 신랑자리구요. ^^*
머 적응되면 잘만합니다. ㅎㅎ

첫애때는 신랑이랑 아기랑 다 같이 침대에서 잤어요.. 벽쪽에 재가 누워서 이쪽저쪽으로 젖 물려서 아기랑 같이 자구 신랑은 침대끝에서 자구요..

젖먹이시면 아기 침대 따로 두는거 별로에요..다들 그렇게 말씀하셨지만..^^..저희는 저희 침대옆에 높이 비슷한 놈으로 싱글침대하나 들여서 붙여서 자요.저희가 안방 사이즈가 좀 커서 가능하네요.

저 분유 먹였구요..짐 딸 13개월인데... 침대에서 무지 떨어졌어요. 그래서 전 침대에서 떨어질수 있는 면쪽에 폭신한 이불을 깔아 놨어요.. 그러고 나서는 떨어져도 안울고 재밌는지 씽긋 웃더라구요. 지금은 여름이랑 세식구 거실로 나와서 자고 있는데.. 저도 곧 안방으로 복귀 해야겠어요... 이제 슬슬 쌀쌀한거 같아요.

전 안방침대 치워버렸어요.. 아기침대 놓자니 돌아다닐 공간도 없구 해서요.. 비록 침대는 작은방으로 퇴출됐지만.. 맨바닥에서 셋이 자는것두 너무 좋아요.. ^^

전 아기침대 유용하게 잘썼어요.
3개월까지 모유수유했는뎅.. 전 작은 아기를 옆에 놔두고 자기가 넘 불안해서...애기침대에서 재웠어요. ^^;

저도 아가 100일때까지는 아가 침대에서 재웠어요. 100일 지나면서부터는 뒤집기 하기 땜에
넓은 침대에 재워야 하는데요,

저희두, 싱글 침대 하나 따로 들여서 벽쪽으로 다 붙였어요. 침대의 프레임때문에 침대 사이 공간이 뜨는게 걱정되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케아 침대 검색하면 침대 프레임만 살 수 있거든요.
거기에다가 메트리스 따로 사서 올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