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올해 4살이 됐어요.
이번에 어린이날 선물로 책을 하나 구입해주고 싶은데
언니가 자연관찰 책이 없다고 그걸로 해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20~30만원선이 부담없이 적당할꺼 같아요
조카가 처음 보는 자연관찰이니까 아이들이 잘보는 걸로 추천해주세요.
보통 많이들 대박나시는 그런 책 있잖아요.
저나 언니나 자연관찰을 별로 안좋아해서 별로 관심을 안뒀는데, 아이가 요즘에는 꽃이나 동물에 관심을 많이 갖더라구요
이것도 자연관찰에 속하는거 맞죠?
동물만 많이 나오는 것보다 식물이나 곤충 이런 것도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는 재미위주의 책이구요.
저는 책은 일단 재미있어야 아이가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미없는 책은 저부터가 싫더라구요.
요즘에 신기하고 재미있는 조작북도 많던데, 조작북이 많은 책이면 더 좋을꺼 같아요
추천 부탁드릴께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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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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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라
저희아들 네살인데 웅진 땅친물친잘보네요
근데 가격이너무비싸죠 ㅋ
교원 자연관찰도 아들 친구네있는데 좋더라고요 -
지율
올리브 보여 주고 있어요.
관찰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자연이야기가 들어 있어
아이의 감성도 자극해 주면서 접할 수 있는 책이네요.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모습들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그림을 접할 수 있어 그림만 접하고도 이야기가 가능한 책이랍니다. -
화이트캣
꿈틀꿈틀 자연 요번에 샀어요. 팝업이나 LED같은 말씀하신 조작북류들 들어가있어 아이가 완전 좋아하구요. 내용이 넘 단순하거나 설명이 부족하거나해서 활용기간 짧은건 4살이면 좀 그렇거든요. 꿈틀꿈틀이 초등까지 쭈욱 재밌게 보기 좋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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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자연이 통통 추천해요.
전자펜이 있어서 좋아요.
아이도 재미있어 하네요.
생생한 실사 보면서 전자펜으로 소리도 듣고...
스티커도 있고 구성도 다양해요. -
비치
스토리 좋은 건 자연이 소곤소곤인데..
좀더 재미있는 요소의 조작북이 포함된 걸 찾으시면 호기심오감자연관찰 추천해드려요.
가격대도 생각하시는 것이랑 비슷하고 재미있게 읽다가 나중에 초등전에 자연관찰 갈아타심 될 것 같은걸요.^^ -
틀큰
아이가 4살이면 앞으로 두고두고 오래도록 활용할 수 있는 올리브도 좋아요
말씀하신 조작장치는 없지만 사진 한장한장 스토리에 맞게 맞춤 촬영해 너무나 생동감이 넘쳐요
초등까지 보는 책이지만 정보나 지식만을 주는 자연관찰이 아니라
스토리의 초점을 아이들이 책을 읽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감성이 자극되도록 짜내
책한권을 읽고나면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본듯한 여운과 감동을 준답니다 -
찬솔나라
아이 어렸을때 저도 자연은 세밀화가 좋고 놀이북 형식이 좋다고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실사컷이 좋은 책이 좋다고 보구요..
올리브책 정말 좋더라구요~ -
SweetChoco
저는 호기심 오감 자연관찰 추천드려요~!
아이가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연관찰 책이 처음이라면 너무 어려운 책보다는 일상에서 많이 접하는 내용들을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호기심 오감 자연관찰이 좋은 것같아요.
저도 런칭 방송을 놓쳐 여기저기 방송 때 구매하신 분들께 여쭤보고 만족도가 높아서 구매했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조작북이 얼마나 다양한지 제가 왜 망설였나 싶더라구요~
내용면에서도 권말이 워낙 탄탄해서 길게 볼 수 있을
그렇군여......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