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램양의 성화에 못이겨....
둘째때문에 정신이 없는와중에 초코쉬폰을 구워봤습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둘째 임신하고 입덧하면서부터 손을 땠던지라 거의 10개월만에.... ㅎㅎ
긴장하면서 했는데...
나름 잘나왔어요.... 맛도 좋았고.... 더불어 기분도 up--- ㅎㅎ
근데...
뒤집어 식히고 나서 꺼내려고 틀을 바로 했더니 빵빵하게 부풀었던 윗면이 폭 꺼져있었어요...
거의 일자로...
예전에도 쉬폰 몇번했었는데 빵빵한 윗면이 꺼진적은 이번이 첨이라서요.
그리고 예전에 제가 구웠던 모양이랑 비교해서...
좀 떡진 느낌이랄까....
약간 찰지다는 느낌... ㅋㅋ 쉬폰이 꺼져서 그런거겠죠?
맛에 그렇게 큰 영향은 없었지만...
식감과 모양이예전과 비교했을때좀 그랬어요. ㅎㅎ
왜 요렇게 나왔을까요?
고수분들 도움말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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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19: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