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 밀가루 냄새가 나는 것 같을까요?
그리고 다른 님들 레시피 보면 막 찹쌀이 흘러내리는 것 처럼 왜 찰떡 마냥요~~
그렇게 나오는데 전 좀 빵에 가깝게 퍽퍽한 느낌으로 거의 만들어 지거든요.
찹쌀가루는 걍 마트에서 사다 쓰는데 혹시 시판 찹쌀가루여서 그런걸까요?
저두 방앗간에서 빻아서 쓰면 좀 나을까요? 어제 새벽까지 아름드리님의 흑미찰떡을 만들었는데 전 아름드리님 레시피 그대로 했는데 (물론 우유양은 엄청 더 많이 들어갔어요) 아름드리님처럼 검은색도 마니 안나고~~ 쫀득한 감도 좀 떨어지고...
돌돌 말려니까 윗부분이 터지고...........ㅡㅡ;;
사진찍으려다가 넘 창피해서 안찍었어요.
우유양을 처음보다 훨씬 더 많이 넣어서 한판 더 구웠는데 그래도 아름드리님처럼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걍 네모낳게 잘라서 랩으로 씌웠다죠...
그리고 사무실에 가져갔는데 실장님게서 맛있다고 해주셨어요~~ 다행이죠그치만 생각했던 대로 레시피대로 안 나와서 조금 속상하네요..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어제 장보다가 랩을 사놓구 계산 다하고 마트에 걍 두고왔는데 그걸 밤 12시나 되어서야 생각이 났다죠..ㅠㅠ
오늘 가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바로 시댁으로 와야 하는 바람에............ 제 랩은 날렸나봐요 잉 잉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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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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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
저두 찹쌀가루 슈퍼에서 사서쓰는디...그래서 그런건아닌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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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울
찰떡처럼~~~~~~~~~ 전 왜 그럴까요? 음.... 모가 문제인지....
양곰님 랩 아까버 죽겠어요 잉 잉 -
마루나
mihye000000 님두 양곰님두 다 시판 찹쌀가루 쓰시는데 왜 그렇게 다른 건지.. 음........... 제가 입이 이상한건지.. 걍 사무실 사람들은 맛있게 드셔주시기는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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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길
흐억~~ 랩을 ^^ㅎㅎ.... 저두 찹쌀켁은 안해봐서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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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초이님 정말 랩 아까버 죽겠어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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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
영수증 안갖구 계세여? 가서 물어라도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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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그럴까요? 근데 금요일에 산건데 오늘 가두 괜찮을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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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몬
랩은 포기하시고, 걍 물어만 보세요... 혹시나 기억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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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음... 밀가루 냄새가 나는건..... 아마 찹쌀 100%가 아니여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첨엔 그냥 시판찹쌀가루 사다 했더니 밀가루 맛이 나더라구요.
100%가 아니여서 그랬던걸로 판명났거든요. ㅎㅎ
글구 찹쌀을 불려서 빻은게 아니면 물이 레시피보다 엄청 많이 들어갈꺼예요.
그 질기는 자꾸 해보셔야 감이 올꺼같아요..
저도 수없이 실패한 끝에 이제 감을 잡았거든요... ^^
(근데 작년 글인데 넘 뒷북처럼 이제사 덧글을 남기는 저는 뭘까요..?
랩 아까워서 우째여~ ㅠ0ㅠ 저두 그냥 시판 찹쌀가루 써요~ 그래두 찰떡처럼 되던데요... ;ㅁ;;;; 원인이 뭘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