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을 전에도 한 번 한적 있는데요..그때보다 더 심해졌어요...민지가 아기때 젖 빨때도 가슴은 안만지고 제 옷 목덜미 부분을 만지작 거리고 잡아당기면서 먹었거든요..그런데 만14개월이 되어가는 요즘...더 심해요..밥 먹을때도 이유식 의자에 앉아서도 제 옷깃을 잡고 만지작 거리던지제 목덜미를 잡고 안놔주려고 하고.. 그러면서 밥 먹고..숟가락질 하다가도 입속에 밥 있으면 숟가락 놓고 제 옷을 잡으려고 하고제 옷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 안고 있거나 신랑이나 친정 엄마가 밥 줄때도 그래요..잠자기 전에도 막 옷 속으로 손을 깊숙히 넣고 놀다가도 갑자기 안고 옷 속으로 손을 막 집어 넣어요..왜이런걸까요?꼭 알려주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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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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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알찬
가슴은 안만지면서 꼭 옷속으로 손을 막 집어넣고 허우적 허우적..
어째 요즘 더 심해졌어요 -
연꽃
민지는 어리지만, 규린양은 아직도 가끔씩 그래요...ㅋㅋ
엄마품이 그리운 걸까요.. 잘때도 꼭 제 목을 부여잡고요.
제가 없으면 이모, 할머니 가리지 않고 목덜미, 옷을 붙잡곤 하네요..
정말 무섭거나 진정이 안될때는 유독 심하게 제 몸에 손을 집어놓고 하네요. -
sin
요즘 민지가 이가 또 나오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더 그런걸까요?
아..규린이도 그렇군요...
더 사랑해줘야되겠네요.. -
그댸와나
아직도 엄마품이 그리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젖먹던 아이들은 그런 아이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동네 아기도 항상 엄마 가슴에 손을 넣고 밥먹고 잘때도 그러고 땡깡 부릴때도 그러던데...
이상한 현상인가요??? -
여울가녘
아.... 다른 아가들도 그렇군요..
요즘 너무 심해서 ... 아휴... 밥 먹을때도 우유 먹을때도 정말 제 목덜미에 어찌나
손을 넣으려고 하는지...
정말 더 사랑해주고 안아줘야겠네요
수호는 아직도 가끔 그래요
젖먹인 아이들이 잘 그런다거 하긴하던데
하지 말라고해도 손이 불쑥븡쑥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