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3개월 딸아이를 둔 엄마예요...
아가미 오키에 들어와서 글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교육에 무신경한 엄마였나...하는 자책이 듭니다.
지금까지 그냥 인터넷을 통해서 20권 분량의 동화책이나 재미둥이 생활동화 40여권 정도 그리고...마트나 서점에서 눈에 띄는 동화책들을 종종 사주곤 했네요...
이제 말도 제법잘하고 책도 잘 보려고 하는데....어떤거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주위에서 한글은 만 2살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하는데....아이에게 어떤 교제를 사주어야 할지...이런저런 걱정만 앞섭니다.
육아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좀 부탁드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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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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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저도 차일드애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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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중독
허걱...두돌때 한글이라...음...제 경험상으론 안 그러셔도 다 때가 되면 하던데요. 아이가 아직 어린데 너무 미리 걱정 하지 마시고 책 꾸준히 읽어주세요. 탄탄테마도 제가 보기엔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책이고 아이들 반응도 많이 엇갈려요. 우리집은 그다지...차일드와 리틀스토리북스는 모두 대박 맞구요. 토들도 몇권은 대박이지만 이것 또한 사악한 가격과 난이도가 많이 차이가 나서 전 강추하고 싶지는 않아요. 차일드는 일본 창작이라 우리 정서와 비슷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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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Hoilc
큰애를 키워봐서 그런지 작은아이에겐 조급한 맘이 없어요. 큰애도 천천히 키웠지만 초2 지금 넘 잘하고 있거든요.지금처럼 틈틈히 책 사셔서 하셔도 좋은것같아요. 전 전집은 5살 넘어서 들이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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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와인
저도 뭘사야할지 고민중인데..너무 힘드네요..찰드애플 많이들 구입하나봐요 저도 한번 가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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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립
전 생활동화로 추천해볼께요. 울아이랑 또래가 비슷하네요.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라 아이가 책을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고 배우게 되는 책이더라구요. 울아이 이책보면서 자기도 한다면서 따라하고 말도 조금씩 다른말들을해요. 책을 읽어주면서 들은말을하더라구요. 저렴한가격에 내용도 알차서 전 잘샀다라고 맴이 뿌듯한 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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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와인
생활동화가 좋네요...
창작이나 자연쪽 들이시면 좋을 듯 해요. 탄탄테마,리틀스토리북스,차일드애플,토들피카소 등등 여러전집이 있죠.. 제가 염두에 두고 있는 것들이구요. 자연쪽은 쉽고 재밌게 그림동화책으로 접해주심 좋을 듯 해요. 궁금쟁이 재밌거든요. ^^ 근처 전집매장 있으심 가서 쭉 보시는게 참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