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끝나고 휴학을했는데..
결혼식이랄 것도 없이 그냥 결혼신고만 하고 살고 있네요;;
친한 사람들은 다 이해하고 워낙 오래 사귀었으니 축하를 해주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학교사람은 그냥 휴학을 해서 잠수를 탔구나~라고 생각을 해요;;
저의 과 재학생중에 결혼한 사람 약혼한 사람은있어도 임신한 사람은없거든요
과 행사도 못 나가고 아직 어린나이에
살짝 얽매여 있다는 게 힘들지만
그래도 아이의 기운이 느껴질때
아주 사소한 것으로 행복해지고그래요 ㅋㅋ
나 자신이 신기해지네요 ㅋㅋㅋ
다들 87또는 88이실것 같은데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 싶어서요 ㅋㅋ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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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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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어머머머머~~ 젤리님 84년생이셨어요?
이런;;;; 충격이 참커요ㅠㅠ 사실 나이가 있을꺼라고생각했어요~
서영양에게 해주는거보고는 전.. 정말 언니일꺼라고생각했는데ㅠㅠ
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있는데.. 맨날 서영이랑 놀아주고 뭔가해주고...
전.. 반성해야겠어요ㅠ 정말 저는 뭐하고사는지ㅠ 정말 부끄러워지네요ㅠ
저는 빠른 85지만, 84라고 마구 우겨요.ㅋㅋ 저 84예요~~ㅎㅎ
그러니 친하게지내요.ㅎ 그래서 저 좋은정보 많이주세요ㅋㅋㅋㅋ
무지 친한척하 -
안다미로
젤리님이 어떻게 아가랑 놀아주시기에 이렇게 칭찬이 자자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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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꽃
안녕하세요^^ 저도 87년 6개월된 아들을 둔 맘이에용 ~ 저도 신랑이랑 6년만나고 아가가 생겨서 혼인신고만 하고 지금 신랑이 군인이라서 군인아파트 들어와서 사는데 ... 저도 아가가 징징데고 하면 정말 힘들어요 -_ㅠ 아는 사람도 없고 .. 돈도 마음데로 못쓰고 .. 저는 학교는 안다녓지만 직장다니면서 나름 사고싶은거 사고 놀고 하면서 지내다가 한순간 이러케 딱 !! 묶여서 살고잇답니다 .. ㅋㅋ 근데 .. 아가들 태어나서 하루가 다르게 크는 모습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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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1살
ㅠ,.ㅜ 눈물나는 방이구나..저도 87년생맘인데 대학교1학년밖에 못다니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 잇네여./
벌써 아기가 2명인데.. 휴,,아기가 이쁜짓하면 결혼한거 후회하는게 싹달아나요.,.
철없는남편땜에 힘든날도 많지만.. 저희남편도 저랑 동갑인데 그냥오빠라고 불러줘요..ㅡㅡ;
무튼,, 화이팅하시고 저는 전북 익산에 살아요..^^만나서 반가워요,,,,
그럼 23살이신거져?
저도 그때 임신해서, 첫아이 낳았어용^^
전 힘들게 가져서.. 아이가 뱃속에 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너무 행복했었는데^^
좋은생각만하면서 태교 잘하셔용~~
저능 84년생이고.. 흐흐..지금은 벌써 두아이 엄마네용~
오키에서 자주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