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은 생활어는 하는데 긴 얘기를 할때에는 왜이리 조리있게 못하는지..
책도 많이 읽고 말하는것도 좋아하는데
혀가 짧은지 어려워하는 단어도 많아요.
몇번 따라하면 되긴하는데 혀가 문제인지 귀가 문제인지..
방법 없나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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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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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Tree
일단 소아과 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심이 어떨까요? 울 아들도 혀가 짧다는 얘기 들었거든요. 혀밑에 끈을 자르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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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몬
말을 조리있게 못한다고 생각할때도.. 일단은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말 하는 요점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보고..
정확하게 엄마가 이러이러하니 .. 이렇게 아이의 말을 논리정연하게
다시 되물어봐 주세요.. 그런 엄마의 말 투 하나하나를 아이는 배우게 될꺼에요..
그리고 병원에 가지 않으셔도 될듯...
자라면 좋아질꺼에요...
화이팅 하세요...
닉네임처럼 행복해지세요.. -
은아
아들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나봐요~
저희아들도 말은 많은데 왠지 조리있진 않다는..^^
저희 아들도 6살이에요~ 조금 더 지켜보려구요^^ -
날애
저희 아이도 그랬던것 같은데..
빨리 말 할려고 하면 더듬기도 했구요..
근데 7살이후되니까 나아지던데요..
조금 더 기다려보시고 그래도 걱정되시면 병원 찾아보시는것도 좋으실듯 해요..^^ -
유우
차차 기다려보면 해결이 되요..
책을 많이 보여주고 읽어주고요... 우선 무엇보다도 맘이 아이에게 천천히 말씀을 하시면서 요리조리있게 말을 천천히 아이에게 보여주세요.. -
김애교
책을 많이 읽어주시고 말하는 연습을 시키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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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
저희딸도 말은 기가막히게 잘합니다.
저희딸 앞에서 뭔말 하기가 무섭습니다.
근데...말보다 감정이 앞선다던가...생각이 정리가 안되었는데 말이 먼저 나온다던가 할때는
말을 더듬고...조리있게 말하지 못하더라고요..그리고 웅얼거리고요...
그래서 요즘은 입을 크게 벌리고 큰 소리로 말하라고 가르치고 있네요..(좀 낫기해요...)
그리고..저희 아버지가 저희한테 썼던 방법인데요...
국어책을 학교가기전에 2페이지씩 큰소리로 읽고 가라고 했거든요...
그러면
책을 많이 읽어주심 될듯한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