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wmf뉴퍼펙트 3리터짜리 드뎌 결정하고 구매하고 퀵으로 받기로 하구선.. 울딸 배고프다고 징징데는데
기다리라고 쌀 씼어놓구 뉴퍼펙트만 눈빠지게 기둘리고 있었는데요..
퀵아저씨 전화에 한달음에 2층까지 올라오시는 것도 못 기다리고 내려가서 받아왔더랬는데..
뜯어서 제품을 살펴보니.. 손잡이와 뚜껑 손잡이쪽 용접 부분인지.. 자국이 있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자국뿐이 아니라 자국이 패인겁니다..
스뎅에 상처가 있는것이죠.. 그럼 나중에 혹 녹이라도 나지 않을까 싶어서 살펴보고 또 살펴보고
큰 손잡이쪽 2개.. 작은 손잡이쪽 두개.. 뚜겅 손잡이쪽에 세상에 4군데나 자국이 있더라구요. 것도 찍힌 자국은 3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일단 풍년이에 언능 밥해서 딸래미 먹이고 전화햇더니
왕짜증 내면서 다 그렇답니다.. 용접 자국은 어쩔수 없다네요
사람을 바보천치로 아는건지.. 아님 멋도 모르고 그냥 산다고 생각하는건지..
백화점 제품이랑 제 친구가 방판으로 구입한건 용접자국을 찾아볼수가 없었는데요..
조용히 반품한다 했습니다.. 태도를 봐선 교환한들 똑같은 물건 올거 같더라구요
지금 애 재우고 조용히 박스 포장했어요 ㅠ.ㅠ 현금준건데.. 환불은 제때 해줄런지.. 흑흑..
이 난리를 치고도 잠 안자고 압력솥 검색하는 전 뭘까요?? ㅜ.ㅜ 오기가 나서라도 다시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