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무조건 읽고 독해하는데요
제 친구들 중에 보면
빗금치면서 - / 이런것
해석을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가끔 그렇게 해석 해주시더라구요.
뭐 주어 서술어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해석을 해나간다는 취지에서 하는 것 같던데...
저는 문법사항에 정말 쥐약이라서 이런것 안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에 친구의 외국어독해문제집을 펼쳐봤더니
아주 무섭게 //////////////// 이 표시가 쳐져있더군요
ㅇㅅㅇ.... 그걸 본 순간 전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 나도 이런식으로 공부를 해봐야할까...
그런데 제가 끊어놓은 부분이 틀릴까봐 겁나서 매우 겁쟁이 - -; 비겁한 변명...;;;
안했는데........
틀리더라도 이런 빗금쳐가면서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너무주절주절했나 ;ㅅ;)
2022-02-01 19:00:15
저도 빗금 치는 애들 보고 뜨끔뜨끔한데요... 그게 그거 같은데... 읽으면서 해석하면서 주어이고 동사인지는 대게 다 압니다 그냥 형식적으로 끊는게 좋은 애들만 끊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계속 끊어서 하다보면 시험에서도 끊을 수가 있는데 안 좋습니다. 끊으면 시간이 더 오래걸린다는.... 밑줄치는 것도 안 좋은 습관입니다. 읽으면서 밑줄치기...;; 제가 옛날에 이랬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