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1층 사는데..
좋은점은 엘리베이터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집앞에 놀이터 있어서 아이 키우기 좋고
뛰어도 되고
안좋은점은 좀 컴컴하고
2층에서 뛰는거랑
... 오늘은 요기까지요 ~~~

저도 1층 살아요..아들..딸 넘 건강해서..ㅠㅠ...아파트 6층살때 아래층이랑 칼부림날뻔했다는..ㅠㅠ
1층 사시려면..아파트 앞..뒤..동이 햇볕을 다 가리면..아이들 건강에 엄청 나쁠거에요..
채광이나 환기만 괜찮다면 1층도 좋아요..
저희집은 앞에 주차장이랑 가까와서 차소리 쫌 거슬리구요..
아파트 앞에서 아저씨들 담배피면 연기 들어와서 쪼매 거슬리는 정도..
1층이라 오가는 사람들에게 다소간의 노출로..사생활의 침해 여지도 쫌 있지만..

무엇보

전 지금은 23층에 살고 잇고, 4년전엔 1층에서 살았습니다.
1층이 좋은점은 우리아들, 막막 뛰고 굴리고, 전 줄넘기하고, 우리아들 자전거타고,,
밤에도 마늘 막막 찧고,
23층이 좋은점, 일단 밝고, 시야가 탁 트이고,

단점,
1층, 사생활보호가 너무 약해요.그리고 담배냄새, 또, 같은라인사람들 몰라요(엘리베이터안타기때문)
23층, 엘리베이터 타고, 기다리는 시간 길다, 아래층 눈치가 항상 뵌다.

이상 끝~! ㅎ

전 아니지만 제친구 15층 살다가 1층으로 이사 갔더라구요.
애기들 막 뛰어서 맘컷 놀라고 그리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갔더니...
햇빛이 잘 안들어와서 어두컴컴해서 낮에도 불켜놓고 생활하더라구요.
전 2층에 살았었는데... 여름철에 창문 못열어놔요. 담배냄새가 창문으로 다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저 역시 햇빛이 안들었네요.

감사해요~~~~
답변이 이리도 잘옵니다 ㅋㅋ
어떤질문을 던져도 답을 팍팍...
이런 장단점을 알고 제가 결정해야겠지요
여러분 복받으실꺼에요 ㅎ

전 남자애 2명이라 1층을 구할려고했는데, 결국 안되서 빌라 2층에 살고있습니다...
다행히 직장을 다녀 저녁 7시되어야 집에오니깐 , 평일은 조금 나은것 같은데,
주말엔 내내 뛰지마....입에 달고삽니다...
명절엔 1층 어른들껜, 꼭 선물하고, 만나면 항상 죄송하다고 하고다니고....
애들 생각하면 1층이 딱인것 같아요.. 그 외엔 애들생각해서 감수해야하지 싶어요..(제주관적 생각)

저희도 1층.. 아이들 실컫 놀수 있어 좋고 엘리베이터 안타니까 편하고..전 참 좋아요.. 하지만 역시 단점은.. 해가 많이 안들어온다는거.. 근데 저희는 맞벌이라 어짜피 낮에는 사람없어서 상관없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