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월 자출중에 사고가나서 상대쪽보험사와 아직이야기중입니다....
사고는 제가 자출하던중 자전거길에서 앞에 3명이서 길을막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보여 벨을울려 길을 열어달라고 하엿습니다. 그래서 3명이길을열어주어 지나가던도중 가장우측 자전거가 옆에서 투욱하고치고들어오는바람에 옆낭떨어지로떨어졋습니다.
처음에는 좋은게좋은거라고 상대는 군휴가를나와서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다가 그렇게 됫다고 하길래 깨진 헬멧값과 장갑값 만 달라고 하고 자전거수리비,병원비는 제가부담한다고했었죠, 근대 상대쪽애서 갑자기 상대쪽 손해배상보험 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그래서 병원서류, 자전거견적등 서류를넘겨주고 판결을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상대쪽에서 사고사실을 부인하면서 그냥제가 뒤에서 냅다박았다고 했다더군요...
알고보니 과실비율을 따지고 손해보상금을 주는과정에서 보험자가 약20만원을 주담해야된다는 사실을 듣고 부인하기시작했다고 합니다.
보험사에서는 마지막으로 상대쪽을 만나보고 계속부인한다면 자기들도 어쩔수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알고보니 사고를낸사람은 지금 일을하고있다고하더군요 군대는 이미제대했구요. 지금까지 사고난 당일이후 병원한번찾아오지않고 있네요...
사고로 힘줄파열, 반대쪽손가락 골절, 자전거견적100만원 입원해있는동안 회사일못한비용까지 약300만원의 피해가있었구요.
계속 부인한다면 경찰서 가야할꺼같은데 서류는 어떤게필요한가요??? 신고할때비용은 어느정도 나올까요? 저도어느정도 과실이 있는건 알고있지만 상대쪽의 무책임에 화가나네요....
너무화가나서 쓴글이라 ...내용이 엉망진창인거같지만 하소연할곳이 여기밖에없어서... 글을씁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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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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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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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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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
요런글만보면.. 정말 블랙박스라도 자전거에달고다녀야할거같네요.원만하게 잘해결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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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이게 남의 일만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언제 어디서 사고가 날지 모르니.. 사고 나면 그자리에서 대충 넘어가면 안될듯 합니다. 자전거 보험이라도 들어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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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이제 자전거보험 꼬박꼬박들고 사고날경우 일단 경찰서나보험에연락해서 바로바로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저처럼 시간이지나면 상대쪽은 점점 무관심하더라구요.... -
얀별
그러게요...이게 진짜 남일이 아니네요 ...사고난지역쪽에 플랜카드 걸어보세요 지나가던 차라던지 주차된차에 블랙박스영상이 담겨있을수도 있고 주변 씨씨티비확인도 해보시고요...글만읽어도 피꺼솟...당장 저도 블랙박스 액션캠 달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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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야간조들어가는길이어서. 오후7시경이엿는데사람이없엇네요..ㅠㅠ 자전거길이라 차도못들어가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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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
참 ㅅㅂ.. 자동차만 그런줄 알았더만 자전차도 똑같네요
언제쯤 선진국형 의식이 살아날까요? 자동차처럼 경찰 바로 불러야겠어요 몸 잘추스리시고 쾌차하세요 -
지후
진짜 경찰이답인거같아요....
정말어떻게할방법이없네요..ㅠㅠ 자전거시즌에 자전거한번못탄게 한이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