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3500만원 전세를 얻어서2007년 만기가 되자 집주인이 월세 10만원씩을 요구해서저희가 1000만원을 더 올려주었습니다. 2009년 5월말 만기이므로, 저희는 이사를 할 계획으로2009년 2월부터 집을 뺀다고 했고,주인이 열쇠를 달라고 해서 열쇠까지 맡기고 하라는데로 다했습니다.그런데, 4500에 살고 있는 지층집을 5000에 부동산에 내놓았고,만기가 다 되어가도 안나갔습니다.(중간에 4700만원에 계약하려는 사람이 있었으나 집주인이 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저희는 불안한 마음에 집이 안나가니 내년 저희집 들어갈때까지 더 살겠다고 하자집주인이 전세 증액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돈은 올려주는대신데, 내년 우리가 3월에 나갈때지금 집이 안나가더라도 전세 보증금을 반환을 요청하였더니 그건 절대 할 수 없다해서, 집주인과 합의하에 부동산에 집을 계속 내놓기로 했습니다.(집이 나가면 집을 비워주기로 했습니다.)집을 내놓은지 10개월만에 집이 나갔고(10개월 동안 수시로 집을 보러 왔습니다. 전화 연락도 없이 마음대로 열쇠로 열고 들어왔습니다.), 12월되서야 이사를했습니다. 집주인은 저희에게 복비를 반반 부담하자고 해서저희는 서로 싸우기 싫어 일단 좋게 하기로 했는데,주변 부동산 중개하시는 분들이 저희가 부담할 필요없다고 하셔서 지불하지 않고 왔습니다.그런데 그 이후하루에도 몇번씩 전화가 오고해서 받았더니 저희보고 행동 똑바로 하라면서 욕지거리를하면서 소리치더군요. 알고보니 부동산 여기저기 다니면서 저희가 이사간 곳을 알아보고 다니고 저희 욕을 하고 다녔다는 군요.이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복비를 저희가 부담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