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아기 200일 촬영있어서 갔더랍니다..
첨에 멋도 모르고 잘 찍더니 갑자기 울더라구여...
우는 건 괜찮은데,, 떨어지지 않을려고 해요...
사람을 낯가림 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사진 촬영 도와주는 이모가 안아도 울지 않았는데요,,
바닥에 내려놓으면 울어요..
장소가 낯설어서 그럴가여??
그리고 집에 왔더니 저희한테 방긋 웃어주는 거예여~~
저희 둘다 미치는 줄 알았어여.. ^^
겨울에 집에만 있었더니,, 낯가림을 심하게 하는 걸까여?
막 7개월 접어들었구여..
결국 200일 촬영 못하고 다시 예약했네여...
이게 낯가림 하는 걸까여??
만약 낯가림이면 어떻게 하면 좀 줄어들까여???
2022-01-30 19:22:17
낯가림 하는것 같네요. 저희 아들도.. 환경이 바뀌면 정말 힘들어했답니다.
느낀건 엄마가 밖에 데리고 많이 다니면.. 낯가리는게 좀 나아지는것 같더라구요.
첫애는 어렸을때부터 어린이집 가고..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그런지 낯전혀 없었는데
둘짼 저랑 하루종일 있으니 낮 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