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에 계약하고 한달정도 살았는데 직장때문에 다시 방을 빼야할거 같네요.1년계약이고 1000/30 으로 살고 있습니다.2주전 주인아저씨께 말씀드려서 아저씨가 부동산에도 내놓으시고 저도 오키에 올렸는데요..옮기는 직장에는 방이 빠지는대로 출근하는걸로 얘기는 해놓았으나 언제까지 기다릴수가 없어서요.주인아저씨께 복비와 한달치월세해서 50정도 제하고 보증금 반환부탁드리면 들어주실까요?안돌려주셔도 어쩔수 없다는거 알지만 저도 새로운 직장근처에 방을 잡아야하기떄문에..방은 늦어도 2주안에는 빠질거 같은데.. 이런경우 보증금 반환해주시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하네요.그리고 하나더 궁금한게 만약 방을 빼지않고 보증금을 500/35로 조절해달라고 하면 조절가능한가요?직장을 옮길지말지 심히 고민중이라서요ㅜㅜ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