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민하고 여기저기 찾아보다 다른 오키님들 조언을 듣고자 글 올려보네요 ㅎㅎ
6세아들래미..8월말생이라 이제 만 오세 되어가는 아이죠.
작년까지 어린이집 말고 홈스쿨 하는게 없었는데..올해 1월말..본인이 직접 한글 수학 선생님좀 불러달라고 하더군요 ㅋㅋ
욕심많고 자존심 쎈 아들..남보다 못하다고 하면 스트레스를 쫌 받아하더라구요.
그래..니가 하겠다니 하고 싶다니 시켜주마..하고 그당시 한솔에 쌤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교재를 싸게 구입하여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한솔로 시작했는데...
한솔로 국어 수학 시작한지..이제 6개월이 되어가요.
헌데 한솔 한글이 이번달 끝나고 국어로 넘어가는데..그냥 다른곳으로 바꿀까? 한솔로 그냥 갈까 ? 라는 고민이 들더라구요.
그러다..수학까지..
동네 저희 아들 친구들은 현재 다 눈높이를 하고 있는데..원래 민기보다 일찍 시작한 아이들이긴 하지만...수학같은 경우 벌써 연산을..하고 있는데..그 애들에 비하면 너무 민기는 쉬운걸 하는게 아닌가도 싶고..(본인도 좀 쉬어하긴 해요)..
그래서 나름 검색해보니 한솔은 사고력..눈높인 연산!! 뭐 이렇게 장단점이 나눠져 있더라구요.국어는 잘 모르겠구요...
연산이야 나중에도 할수 있지만..기본 개념을 잡아주는 지금 그냥 한솔로 쭉 더 가보라고 친구는 조언을 하던데..
여기저기 말들이 다 틀리지만..결론은 제가 결정해야겠지만..
모르겠어요..어찌 해줘야할지를 ㅎㅎ
제 아이 또래 가진 오키님들은 아이 국어 수학 어찌 시키는지..참 궁금해서요..
양쪽다 선생님하고도 상담을 받아볼까 싶기도 하고..수업을 들어보고 결정해볼까 싶기도 하고..참 어찌해야 할런지..
경험 있으신 오키님들좀 제 고민좀 해결할수 있게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