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70일정도 되서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애가 75cm 10kg로 좀 많이 튼튼하죠..
100일까지 혼합수유를 하다가 100일이후로 분유만 800~960정도 먹어서 6개월 부터 시작해야지 싶어서 미루다가 몇일전 시작했어요..
그런데 쌀미음을 한숟가락 받아먹구는 손으로 숟가락을 밀구 울어요..
혹시나 다른 건 먹나 싶어서 배즙을 갈아서 숟가락으로 주니까 안받아먹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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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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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혹시 배가 너무고플때 주셔서 그런건지도 몰라요
적당한 타이밍을 찾는것도 중요하답니다.
그렇다고 분유먹인후 먹이시는건 안돼구요 -
분홍색진주
그때 울쭌도 무지 안먹었어요..어쩔땐 잘먹고 또 안먹고...그러더라구요..힘드시죠..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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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암죄암
안받아 먹을때마다 상처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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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예
천천히 조금씩 시도해보셔요..성희양도 첨엔 밀어내다가도 어느날은 잘먹어주고..아가 비위맞춰줘야하니...
통통맘님 넘 상처받지마시구요 기다려보셔요.. -
신당
이유식 넘 힘들죠.....일두 많구..손도 많이 가구..지저분하고 치워야 하고..잘 안 먹음 맘도 상하고....저도 시작한지 일주일 쫌 넘었는데요....첨엔 넘 안먹더니만 지금은 꽤 잘 먹어요...저는 쌀미음, 고기미음, 고기 & 야채죽까지 먹였는데요.....지금은 꽤 잘 먹더라구요..어젠 단호박 퓨레도 간식으로 만들어 줬는데 잘 먹구요.....너무 조급하게 맘 먹으면 안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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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블루
저두씨름중에 있습니다.속이 상하지만 다들 첨엔 1,2스푼정도먹는다고해서 위안을 삼습니다.
스푼만보면 고개를 돌리고 억지로 넣을려면 울기시작하네요 T.T;; 참고 기둘려봐야겠지요^^ -
소윤
한달정도 씨름하구 이제는 잘 먹네요.. 잘먹는 걸보면 제가 배가 부르네요.. ^^
아직 숟가락으로 먹는게 익숙치 않아 그럴꺼예요
며칠 맘 비우고 먹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