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들어섰는데...
땡깡이 하늘을 찌릅니다...
진짜 힘든네요....
그전까진 초강력 껌딱지라서..제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땡깡쟁이네요... 걱정스럽고 힘들기도 하고
어젠 자기가 먹던 밥과 반찬 물을 담은 쟁반을 홀랑 뒤집더라구요...
제가 민규눈보고 무섭게 잘못됐다고 말하고 엎지른거 치우기만 했더니..
자기가 잘못했다는거 알고서...저한테 안아달라고 하고 뽀뽀해달라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이시기가 그리 땡깡을 부리는 시기라고 하긴 하던데...
울 민규는 정도가 좀 지나친것 같아요....
요즘 계속 병원드나들어서 컨디션이 나빠서 그렇겠거니...생각하지만...
너무 걱정스럽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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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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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눈물
저두 요새 시우가 떼를 더 많이 써서... 걱정이예요. 최근에 아팠더니 더하는 것같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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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예
이제 막 돌된 울 찬영이..슬슬 조짐이 -_-;;;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걱정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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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울딸도 상위에 숟가락 내던져서 그러면 안된다고 엄하게 말했더니 이제 안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밥먹을때 자꾸 들어눕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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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
울아기도 16개월인데 던지는게 잼있나봐요..전 왕 스트레스..음식가지고 장난도 계속 하고..
저도 걱정스럽네요 -
레나
울 아기도 그래요.. 밥먹을때마다 속을 확 뒤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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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라
16개월~~휴~~지원군만 그러는게 아니군요~다들~ㅋㅋ~요즘 전 넘 욱~해서 한대 쥐어밖고 싶은 맘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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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
울 딸은 13개월 넘었는데도 벌써 땡깡쟁이 계열에 합류했답니다..ㅠㅠ 저두 욱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게다가 또 소리는 얼매나 질러대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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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돌 지나고나서 두돌 때까지...그 일년동안 떼를 젤 많이 부린다 하대요...
물론 그 후로도 떼 부리는건 계속 되지만, 말도 잘 안 통하고... 혼내키기도 그렇구.... 참 애매한 시기인지라...
그래도 이제 슬슬 눈치도 알고 말귀도 알아듣는거 같아서... 저도 요샌 좀 엄히 다스리고는 있는데...
그럼 뭐해요~ 외가집서 지내는 평일동안 완전 공주마마로 지내시는데...ㅠㅠ -
미투리
너무 힘드네요... 엄마가 되는게 힘들줄은 알았지만..너무 힘드네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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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전 지금 땡깡으로도 힘든데..앞으로 ㅇ ㅓ쩐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