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초딩때 이미 뗀 제주도를 저는 이제서야 갑니다.ㅠㅠㅎㅎ

지난 겨울 친구와 계획을 했다가 무산된 터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6월 20일 부터 2박 3일동안 다녀 오는데.. 장마철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ㅠㅠ

완전 패닉 상태에 빠졌다가ㅠㅠ

비가 오던 눈이 오던, 젊을 때 비도 맞아보고 나름의 추억도 될 거라 여겨서 가기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ㅎㅎ

제가 어디만 갔다 하면 비바람을 몰고 다니는 징크스가 있는데..ㅠㅠ

제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그 징크스가 깨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ㅎㅎ

여러분 모두 제주도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담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