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근하기로 마음먹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거리는 19km정도 되어서 제가 마음 먹으면 커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하철로 출근할 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야 되지 만요.그런데 노선이 걱정되어서 질문을 올려봅니다.자전거 네비게이션 어플을 보니을지로, 종로3가 도심지를 통과해서 중랑천으로 빠져서 올라가더군요.중랑천은 어차피 자전거 도로가 잘 있으니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요.을지로나 종로3가 같은 도심지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속도를 못내더라도 초보자들이 갈만한 안전한 길 없을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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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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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자전거네비게이션어플? 어떤 것 인가요? 소개 바랍니다..
제가 네이버지도로 보니 중랑천 자전거도를 타고 군자교지나 2.5키로정도가서
우측으로 청계천 잔차도로로 빠져 청계천을 따라 잔차도로로 가다가 사무실 근처로
빠지면 20키로 정도 나올 것 같네요.. 가장 안전하죠.. 조금 돌아가지만...
젊으신분들이나 로드로 가면 1시간 정도. 무틉(엠티비 애칭)으로 가면 1시간 10분-20분,,안라하세요 -
제나
자전거도로가 청계천 8가 부근에서 끊어져 남대문까지는 좀 애매합니다. 미남분이 말씀하신 경로가 최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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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
저는 어플을 오픈라이더로 보았는데요. 제가 잘 못 보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제가 근처를 지나쳐 본적이 없어서요. 지나가는 길이 자전길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네요.
2022-01-23 06:52:00
제가 창동에서 종로3가 자출하는데요...
전 그냥 전구간 도로타고 다녀요.
종로 / 광화문 / 남대문 이쪽 애매하죠.
자전거 도로면 뺑 돌고, 중간에 길도 끊기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