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 좋지만,,
올해 6살 된 딸내미.. 아직 한글을 완전히 깨치지도 않았답니다.
근데, 책을 좀 읽어주려는데, 책은 자기전에만 읽으려고 하고 (읽어달라고..)
그림그리거나 소꿉놀이 하면서 노는걸 더 좋아하네요..
뭐, 닥달하거나 조급해 하는 엄마는 아니지만 (안그러려고 노력해요..)
책을 사줬는데도, 안읽고 있으니...
조급증이 나네요..
엄마가, 책을 읽었으면,,, 하는맘을 들키면 안된다고 하기에.. 조심하고 있어요..
책 좋아하는 아이들 있으신 분들...
어떻게 환경을 바꾸셨나요?
동생도 언니따라, 책 안읽고, 놀고... 뛰놀고,, 종이로 그림만 열심히 그리고,, 오리고 하네요..^^;
물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좋지만,, 좀... (아시죠??^^)
댓글 3
2022-01-27 03:51:17
글쵸.. 이 세상이 가만두지 않죠..
책을 읽어주고 생각나는 걸 그려보라고 하는 건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