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닭갈비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랑입니다..
창업은2년뒤에 시작할거구요
미리미리 준비하려 지금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 어제 처음으로 닭갈비를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헌데 개선점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5점 만점에 제 스스로 3점을 주었습니다.
우선 양념장은
고추장4큰술, 고춧가루3큰술,간장4큰술,갈은양파2큰술,물엿4큰술,카레가루1큰술,다진마늘1큰술
설탕1큰술,후추조금,참기름조금
우선 닭갈비 전문점과 저의 닭갈비를 비교해 보면
1. 저의 닭갈비의 닭이 조금뻑뻑했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가슴살이 유별나게 좀 뻑뻑하게 느껴졌습니다.
전문점의 육질은 부드럽죠..
양념장에 고기를 넣고 최소 2시간 이상 버무려놓았다가 사용하라고 나와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30분만에 바로 조리했습니다..
이부분때문에 육질이 뻑뻑하였나요?? 아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다른 방법이 있는걸까요??
2. 감칠맛이 없다 입니다.
전문점의 닭갈비를 먹으면 맛이 있으면서 감칠맛같은게 있는데
저의 닭갈비는 담백하다 였습니다..
어떠한 재료를 추가해야 감칠맛을 낼수 있을까요??
3. 각종 야채의 맛이 강하다 입니다.
전문점의 닭갈비를 먹으면 야채의 맛이 강하지 않고 닭갈비의 맛에 융합되는데
저의 닭갈비를 먹으면 서로의 맛이 강해서 따로따로 논다 라는 맛입니다..
질문이 3가지네요 ㅠ.ㅠ
첫술에 배부를순 없겠죠... 앞으로 개선을 많이 해야겠지만
개선의 방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하였습니다..
고수님들의 좋은조언 부탁 드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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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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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혁이어머님 말씀 감사합니다..
2번질문의 답변은 김하진 선생님의 양념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건가요? -
타우러스
탄산때문에 육질이 부드러워지긴 하지만 닭맛이 변합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우리가 대부분 알고있는 닭 냄새 없앨때 스는 우유에 담궈두기. 그러면 냄새도 육질도 좋아지지만 우유값이 부담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주류(청주같은것에 일정시간 담궈둔 다음 상온에서 숙성시키는 방법) 숙성하는것입니다. 육류는 숙성의 정도에 따라서 육질의 상태가 크게 변하거든요. 감칠맛을 원하신다면 양념장을 하실때 따로 양념을 하시는것이 좋겠죠. 고추가루, 고추장으로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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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업장의 레시피는 인터넷에 떠도는 레시피로 만들어봐야 개성이 없어서 히트상품 나오기 힘들거든요. 이리저리 많들어보면서 연구해서 자신의 레시피를 만들어야 합니다. 참고루 잘나가는 냉면집 냉면육수 레시피의 가격이 대략 2천만원정도에 거래됩니다. 그만한 노하우가 있기에 그렇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죽어라 만들어보시는 방법이 가장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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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밥팅아쒸님 말씀 감사합니다... 좀더 노력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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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하진 선생님 요리강의를 들었을때 콜라를 넣으면 탄산이 닭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배웠어요.
2. 황설탕(4T), 다진 마늘(4T), 참기름(3T), 생강가루(생강즙, 1t), 후추(1/2t), 고운 고춧가루(5T),
깨소금(2T), 청주(1/4컵), 콜라(3T), 카레가루(2t), 간장(4T), 고추장(5T) (닭고기 850g-김하진선생님양념)
저도 아직 새내기 주부라서 미흡한점이 많아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