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년전, 알톤사의 하이브리드를 30만원에 구매하여 하루에한번 꼭 탔죠.
6개월간 막 다녔습니다. 진짜 울퉁불퉁해도 그냥 막달리구요 인도와 차도틈만 안내려갔지 그 이하의 높이는 그냥 직진했어요.
그러다가 로드친구놈 속도 따라가다가 차도에 틈에 꿀렁 하더니 튜브가 터져버렸습니다..하하하바로 대리점을 가서 튜브를 교체했습니다. 2만원 달라시네요.
다음날.. 또 터졌습니다.. 무조건 운이라고하시면서 틈을 조심하라며 17000원부르십니다.
다음날.. 또 터집니다. 솔직히 대리점사장님께 화나서 달려갔어요. 그런데 운이라면서 틈을 조심하라네요.. 15000원에 교체합니다.한 일주일뒤,, 또 터집니다..
다른 대리점으로 갑니다. 여긴 12000원이군요.
슬슬 자전거 주행하면서 뇌의 한쪽에선 노심초사,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한 일주일뒤 또터지네요;;;
그땐 빵꾸만 5천원주고 떄워요..
3일뒤 또터지네요 12000원주고 갈음과 동시에
아 자전거를 30만원에샀는데 튜브만 10만워너치를 갈아가네.. 이게 뭐지
이제 틈과 틈사이를 갈때, 약간의 충격만 느껴져도 라이딩중 고개를 숙여 페달을 굴리고있는 발 뒤쪽 뒷바퀴가 지면에 다을 때 느낌을 계속 살핍니다.
또한 얼마못가 내려 손으로 만지작해보고 출발하고 멈춰서 만지작해보고 출발하고를 반복하죠.
이쯤되면 시원한바람을 맞으며 심신의안정을 찾고자 시작한 자전거라이딩이 항상 펑크를 걱정하면서 달립니다.
하루에 펑크 다섯번 나본젓있으신가요? 한달좀더 전에 제가 겪었습니다. 결국 뭐 타이어와 튜브사이에 고무같은걸 덧대주시더군요. 그 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자전거 폐차시켜버리고 로드로 샀습니다. 한달전에요.
입문용로드에요
방금 또 터졌어요..........................................................................넋두리죄송합니다ㅠㅠ
아 너무 펑크가 자주나가지고 ;;;;조사를 해봤는데요
적정한 타이어압 유지.
과격한주행금지
비포장도로 및 울퉁불퉁도로 피하기이정도있느데
제가 3가지 다 걱정하면서 타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아에 mtb로 갈지, 아니면 펑크가 안나는 통고무타이어로 갈아버릴지, 아니면 진짜 비싼 튜브를 사볼지 고민중입니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이브리드를 처음산날부터 6개월간의 거침없는 라이딩이 그립고 그립네요..